이스트소프트가 AI 더빙 및 AI 휴먼 영상 생성 플랫폼 ‘페르소 AI(Perso AI)’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누적 가입자 46만 명을 돌파하며, 가입자의 9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스트소프트는 페르소 AI가 출시 이후 고품질 AI 더빙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MCN 기업의 수요를 흡수하며 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초기부터 사용자 과반이 해외에서 유입되며 글로벌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최근에는 북미와 유럽 시장 유입이 확대되면서 해외 비중이 90%에 달했다. 서비스 확장과 함께 언어 수요도 변화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한국어-영어 간 더빙이 주를 이뤘다면, 현재는 영어-프랑스어, 영어-스페인어 등 다국어 간 AI 더빙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어와 스페인어 시장에서도 높은 잠재력이 확인되며 글로벌 전략을 세분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술 고도화 역시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페르소 AI는 최신 LLM ‘제미나이(Gemini)’에 맞춘 프롬프트 최적화, 글로벌 오디오 엔진 성능 비교 검토,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글로벌 CDN 도입 등을 통해 AI 엔진을 지속 개선해왔다
NC AI와 MBC가 손잡고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AI 전환(AX)을 본격 추진한다. 양사는 1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미디어·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NC AI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과 MBC가 60여 년간 축적한 방송 제작·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K-컬처 확산과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양사 대표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디어와 AI, 게임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뜻을 모았다. NC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제조·유통·로봇·공공·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군의 AI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MBC는 드라마, 예능, 보도,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K-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번 협력은 NC AI가 보유한 최첨단 미디어 AI 기술을 실제 방송 제작 현장에 적용하는 첫 대규모 실증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를 들어, 실시간 다국어 AI 더빙과 맥락 이해 기반 번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