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와 함께 초등생 교육용 ‘번개맨과 친환경 번개파워’ 애플리케이션 개발… 6일 선보여 하반기에도 철강재의 친환경성 및 포스코 3대 친환경 브랜드 홍보 위한 교양프로그램 제작 등 추진 포스코가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포스코는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손잡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성이 우수한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교육하는 애플리케이션 ‘번개맨과 친환경 번개파워’를 개발, 6일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iOS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래 기술인 증강현실(AR), 3D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주 사용자인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위해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을 활용하고 게임적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이해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애플리케이션은 환경오염으로 무너진 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이 철강재, 종이, 플라스틱, 유리로 된 자재를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해 번개맨에게 친환경 번개파워를 충전해주면, 힘을 얻은 번개맨이 무너진 학교를 포스코의 스마트 하우징(모듈러) 기술을 활용해 재건한다.
[헬로티 = 서재창 기자] '금속산업대전(KOREA METAL WEEK 2020)'이 17일(수)인 오늘부터 20일(토)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서 개최된다. ▲금속산업대전2020은 17일인 오늘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된다. (사진 : 서재창 기자) 금속산업대전은 공구, 자동차 및 기계부품, 파이프, 용접 설비, 펌프, 파스너, 주조, 다이캐스팅, 3D기술, 프레스, 단조, 뿌리산업, 자동화, 도금 등 금속과 관련된 모든 산업을 전방위적으로 다루는 전시회다. 전시회 주최 측인 한국전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고자 킨텍스 건물 입장부터 전시회 등록, 전시회장 입장까지 단계별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전시장 4단계 출입통제를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니 참관객은 방역 지침을 유념한 뒤 안심하고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보다 간소하게 치러진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뿌리산업 관련 조합장, 관련 학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전시회는 약 100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분야별로 부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장내를 구성했다. 금속산업대전에서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