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이하 전남도)가 자체 보유한 드론을 직접 운영, 국토조사 등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과 전남도 실과소에서 요청한 항공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제공함으로써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남악신도시와 나주 혁신도시 등 주요 개발지역을 고정식 드론을 이용해 고해상도 항공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을 전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 탑재시켜놓고 교통·환경·지적 등 각종 지도를 그 위에 중첩해 주민 설명자료, 정책홍보, 경관 심의 등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영상을 자체 구축하는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건축물 용도·면적·지가·토지 이용 현황 등 기초 자료와 융합해 고도 제한, 일조권 침해 여부 등 가상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전남 환경에 맞는 3차원 데이터 구축과 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새로운 행정 모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첨단 헬로티] 3차원 데이터를 다양한 툴로 활용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3D 데이터 변환에서 3D 데이터에 잠재된 에러를 자동 검출하고 변환 대상 툴에 최적화된 3D 데이터를 출력함으로써 디자인, 설계, 해석, 제작, 생산 등 3D 데이터의 원활한 활용 및 유통을 지원한다.‘’ 사례① - 전자제품 제조회사 3D 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해석용 모델을 수정하거나 금형 제작 요건을 적용해보는 등, 3D 데이터의 사전 편집 작업이 필요하다. 이러한 편집 작업은 여러 종류의 CAD 데이터를 상대로 설계와는 다른 특징의 편집 작업이기 때문에 Feature 작성 이력에 의존하지 않고 형상만을 인식하여 작업을 진행해야만 한다. 따라서 해석용 모델을 작성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좋지 않은 품질을 활용하다 보니 메쉬 작업에 문제를 발생시킨다. CADdoctor는 데이터 품질의 질을 높여 Feature를 단순화 시키는 기능을 제공한다. CADdoctor를 활용하면 일반적인 작업 시간을 단축시키고 파일 사이즈를 감소시킬 수 있다. 고객사에서는 전보다 더 많은 모델, 더 큰 모델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이제는 CA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