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은 글로벌 보안 기업 탈레스와 협업해 양자내성암호(PQC)를 활용한 SIM-통신망 인증 기술을 개발하고 5G 시험망 연동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양자 컴퓨팅의 발전으로 기존 보안시스템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비해 양자암호(QKD), 양자내성암호, 양자난수생성기(QRNG) 등 다양한 기술을 단말과 통신망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기술 시험은 탈레스와 함께 암호화 및 키 교환용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SIM과 5G 인증 시스템에 적용, 이를 5G 시험망 상에서 테스트한 것이다. SKT는 이번 기술 시험에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적용 시에도 기존 보안시스템과 동일하게 등록, 인증, 호 수신 등의 동작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SKT와 탈레스는 이번 기술 시험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API로도 개발, 향후 통신망 인증뿐 아니라 고도의 보안이 필요한 M2M/IoT 등의 서비스에 활용할 기반도 마련했다. SKT는 기존 개발해 상용 적용했던 양자암호, 양자난수생성기와 함께 이번 기술 시험에 성공한 양자내성암호를 바탕으로 통신망 보안에 대한 차별화 솔루션을 확보하고, 향후 5G-어드밴스드, 6G, IoT진화 등의 영역에서 글로벌 네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뉴로메카의 총 공모주식수는 15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14,000원~16,900원, 공모예정금액은 210억~253억 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일은 9월 29~30일, 일반 청약은 10월 6일~7일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성 특례상장이며 상장 예정 시기는 10월 중순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뉴로메카는 2013년 설립된 협동로봇 전문기업이다. 30년 경력의 포항공대 기계공학 박사 박종훈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뉴로메카는 로봇제어기술과 안정기술, 교시기술에서 앞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경쟁사와의 비교평가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 협동로봇 뿐만 아니라, 산업용 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까지 개발하여 종합 로봇 제조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하드웨어 기술력 또한 지속 개발 중이다. 현재 모터, 감속기, 로봇기구부 등 일부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하드웨어 경쟁력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뉴로메카 박종훈
원격 발급 서비스 통해 프로비저닝 및 유지관리 간소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5G 네트워크 액세스, M2M(Machine-to-Machine) 보안, 유연한 원격 프로비저닝 및 관리를 위해 최신 표준을 충족한 M2M 통신용 ST4SIM-201 eSI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TSI/3GPP 릴리스 16을 지원하는 ST4SIM-201은 5G SA(Standalone)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3G 및 4G 네트워크는 물론, LTE-M(Long-Term Evolution for Machines) 및 NB-IoT(Narrowband Internet of Things)와 같은 LPWA(Low-Power Wide-Area) 기술과도 연결이 가능하다. ST4SIM-201은 최신 GSMA eUICC M2M 사양인 SGP.02 버전 4.2에 따라 인증을 받았으며, 원격 발급 서비스를 통해 프로비저닝 및 유지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는 SGP.05 eUICC 프로텍션 프로파일 버전 1.1을 사용해 GSMA eUICC 보안인증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디바이스다. 사용자는 디바이스에 물리적으로 액세스하지 않고도 원하는 통신사를 원격으로 변경해 선택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유플러스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 B2B 무선 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LG유플러스는 국내 IoT 디바이스·솔루션 기업을 지원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의 디바이스·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해 국내 IoT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B2B 무선시장 성장을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M2M/IoT 등 사물인터넷 산업은 초연결시대의 핵심으로 주목받으며 큰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반도체 수급 대란 등을 겪으며 고속 성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IoT 단말이나 솔루션을 개발하는 중소 사업자의 경우 성장 둔화에 따른 피해가 더 컸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소 IoT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IoT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파트너사를 찐팬으로 만들기 위한 ‘5대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상생 방안은 ▲통신 모듈 지원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아이디어 발굴 지원 ▲정보 교류 지원 등 5가지로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중소 IoT 사업자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 국내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성장
[헬로티]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킹 분야 전문기업 Moxa는 자일링스와 협력하여 산업 자동화 및 대량 맞춤 생산을 위한 완벽한 통합 산업용 네트워크를 실현하는 TSN(시간 민감형 네트워크) 기술의 개발 가속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레벨의 TSN 시스템의 네트워크 유연성과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 자동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하는 TSN은 표준 이더넷에 지연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여, 대규모, 통합 산업용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정확한 시점에 적재적소에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oxa와 자일링스는 협업을 통한 예비 성공의 결과로 서비스 품질이 보장되고, 최소한의 지연시간내에 통신을 보장하는 통합 이더넷 인프라를 시연해 보일 계획이다. TSN의 탁월한 기능은 반도체 및 자동차 생산, 기계, 식품 및 음료, 화학, 전력발전 등 다양한 산업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각 TSN 애플리케이션은 고유의 특정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으며, TSN 표준과 애플리케이션별 TSN 시스템 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첨단 헬로티] 인더스트리 4.0: M2M 통신으로 전력 효율 향상 바로 이 지점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것이 인더스트리 4.0이다. 이 용어는 폭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차세대 산업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상호 통신의 시대로, 로봇과 다른 제조 장비가 서로 통신하고 또 사람 작업자와 통신함으로써 공장에서 상품 생산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효율 향상이 필요한 한 영역이 전력 소비이다. 기계들이 서로 조율할 수 있다면, 각각의 에너지 사용을 고르게 하고 전력 수요의 갑작스러운 변동을 줄일 수 있다. 그러면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물건을 집어 들어서 박스에 넣는 경우라고 했을 때, 준수되어야 할 타이밍 제약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기계들이 서로 통신할 수 있다면, 종합적으로 좀 더 효율적인 작업 순서를 찾아내고 그럼으로써 전력 사용을 좀 더 고르게 할 수 있다. 인피니언, 에너지 절감에 기여 인피니언은 다양한 유형의 전력용 반도체 제품을 제공한다.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이러한 반도체는 주로 순수 실리콘 서브스트레이트를 기반으로 했다. 이것은 실리콘 칩이 만들어지는 재료이
[첨단 헬로티] 시스코 코리아는 2017-2022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보고서를 통해 폭발적인 인터넷 트래픽 성장 전망치를 발표했다. 시스코 VNI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발생할 인터넷 프로토콜 트래픽이 인터넷 네트워킹이 시작된 이래 2016년 말까지 누적된 IP 트래픽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2년까지 세계적으로 280억개 이상의 기기와 네트워크 연결이 온라인화돼 전 세계 인구의 60%가 인터넷을 사용, 이 중 동영상 트래픽 비중이 전체 IP 트래픽의 8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국내 인터넷 트래픽은 2017년 대비 2022년에 2.5배까지 증가하고,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17년 전체 인구 96%에서 2022년 98%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2022년에는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M2M 회선이 146억 건에 달해 전 세계 글로벌 커넥티드 기기 및 네트워크 연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에서도 M2M 모듈이 오는 2022년까지 전체 네트워크 연결 기기의 73%로 증가하며 급성장 중인 IoT 관련 산업의 동향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 헬로티] 시그마정보통신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엑스비'를 선보였다. '엑스비'는 IEEE 802.15.4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1:1, 1:N 어플리케이션에 사용이 적합한 모듈 로써 공장 자동화, 가로등 제어, 빌딩 자동화 등 M2M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주요 특징은 ▲업계 최고의 수면 전류 ▲RF 250 Kbps, 최대 1Mbps의 직렬 ▲제조 효율이 중요한 에너지 및 제어 시장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번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개인 생활, 가정,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한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만 3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개최되는 IoT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oT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12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올해 5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국민과 기업이 우리 실생활과 산업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
[헬로티] 윈드리버는 구형 머신투머신(M2M) 시스템을 오픈소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윈드리버는 네트워크 끝단에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가상화시켜, 기업들이 점차로 구형 M2M 기술을 최신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윈드리버 티타늄 컨트롤'을 공개했다. 윈드리버 티타늄 컨트럴은 범용 제온 하드웨어에서 돌아가며 오픈스택, KVM같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조, 에너지, 헬스케어 같은 산업을 겨냥해 개발됐다. 윈드리버에 따르면 M2M은 십여년간 사용돼왔지만 인터넷이나 오픈소스 개발 환경과 접목할 수 없는 폐쇄된 시스템인 경우가 많다. 수명이 다해가는 구형 M2M 시스템의 경우 최신 IoT 환경으로 전환하기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유지 보수 비용도 부담이다. 티타늄 컨트롤은 이같은 상황에 처한 기업들이 구형 M2M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최신 IoT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타늄 컨트롤은 기업들이 내부에 구축해서 쓰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인프라용으로 디자인됐다. 오픈스택과 KVM 외에 리눅스, Ceph 분산 스토리지 시스템과도
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이 하드웨어 중심 기업에서 IoT 에코시스템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갖춰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5년 동안 9개 기업들을 인수 합병한 바 있다. 가장 최근 초저전력 WiFi 기술의 설계 및 개발을 전문으로하는 무선 연결 솔루션 제공업체인 ‘게인스팬(GainSpan)’ 및 블루투스 기업을 인수했고, NXP에서 분사한 ATOP 차량 전문업체, 모토로라 M2M부문, IBM에서 스핀오프한 기업 인수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플랫폼 기업도 인수하면서 IoT 토탈솔루션 공급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텔릿 APAC 마케팅 이경준 상무는 “이러한 인수합병은 IoT 시장이 셀룰라 뿐만 아니라 센서네트워크와 통합된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고, 고객의 니즈에 따른 텔릿 차원의 대응이고, 궁극적으로 IoT 시장에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텔릿은 2016년 약 3억 7,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판매 예상되는 모듈수는 올해 2,000만 개로 2년 후에는 3,000만 개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헬로티] 도이치텔레콤과 차이나모바일이 머신투머신(M2M) 제휴를 맺었다. 유럽과 중국에서 서로의 M2M 사업을 강화하고 협대역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확산시키는 것이 골자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도이치텔레콤은 자사 고객들이 중국에서 M2M 기기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럽과 다른 나라들에서 사용되는 포털을 통해 연결성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차이나모바일 역시 유럽에서 자사 고객들에게 같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사 협력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 전시회를 통해 발표됐다. 도이치텔레콤에 따르면 독일 업체들은 이미 중국 M2M 및 IoT 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했다. 이번 차이나모바일과의 협력은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이치텔레콤은 스위치 광학 회사인 자이스와도 스마트 글래스 하드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사업 관련해 제휴를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도이치텔레콤은 스마트 글래스에서 자사 네트워크와 클라우드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양사는 하드웨어를 클라우드로 옮길 수 있는 잠재적인
5G 시스템은 2020년 12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후 5G 이동통신 기술이 완전한 성숙 단계에 이르고 사용자층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시점으로 예상되는 2026년 5G 이동통신 CPND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1조1,588억 달러, 국내 시장규모는 381억 달러의 초대규모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언 사물인터넷(IoT)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다양한 P2P, M2M, P2M 기기의 대중화로 인해 데이터 트래픽의 폭증과 아울러 10년 이내에 M2M 단말 보급률이 500배 증가1)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시스템은 WLAN 및 WWCA 등과 융합 네트워킹을 통한 모바일 클라우드 및 실감 미디어 서비스, 고에너지 효율성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CPND(Content, Platform, Network, Device) 기반의 기술적 특성과 4G-LTE 대비 1,000배 이상 빠른 100Gbps급의 전송속도로 3D 홀로그램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 네트워크를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융합 USN을 구현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IEEE 802.11 연구그룹, ITU-T, METIS 2020
MOXA의 ‘ioLogik 2542-WL1’과 ‘ioLogik 2512-WL1’은 802.11a/b/g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해 무선 통신을 필요로 하는 장비와 M2M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대량의 필드 장비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클라우드상의 MOXA MX-AOPC UA 서버와 함께 작동해 네트워크 대역폭과 지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첨단 암호화 및 인증을 사용해 높은 보안 수준으로 데이터 통신을 보호한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가 3개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LPWA, Low Power, Wide Area)을 릴리즈13(Release 13)의 허가 주파수에 표준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합의된 이 규격은 급성장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대응하는 것으로 일명 협대역 IoT(NB-IoT)와 기존의 진화 기술인 EC-GSM-IoT, LTE MTC Cat-M1을 포함하며 모든 LPWA 사용 사례를 포괄한다. 이로써 고객의 자유로운 선택을 지원하고 IoT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LPWA 네트워크는 2G/3G/4G 셀룰러 기술을 활용하는 기존의 광대역 네트워크를 보완, 확장하는 기술로 IoT의 고성장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새로 제정된 표준은 사업자가 2G망을 EC-GSM-IoT로, LTE망을 LTE-MTC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기존의 고품질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 NB-IoT는 2G와 4G 주파수를 모두 이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GSMA는 3GPP의 이번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의사를 표명했
MOXA는 다양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지원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 수집(data acquisition)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ioLogik 2542-WL1과 ioLogik 2512-WL1은 802.11a/b/g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해 무선 통신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장비와 M2M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ioLogik 2542-WL1은 와이파이를 이용해 아날로그 I/O 연결을 할 수 있으며, ioLogik 2512-WL1은 와이파이를 통해서 디지털 I/O 연결을 할 수 있다. <사진> ioLogik 2500 MOXA는 두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유선 이더넷, 와이파이, 2G GPRS, 3G HSPA 네트워크에 사용할 수 있는 보다 포괄적인 유형의 유연성 뛰어난 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MOXA의 제품 마케팅 책임자인 웬위안 니우(Wenyuan Niu)는 “MOXA는 산업용 사용자들이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서 쉽게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와이파이는 작업 현장이나 원격지에서 유용한 통신 기술로서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새로운 무선 모델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