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가 지난해 연간 거래액(GMV) 3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푸드테크 시장에서 또 한 번의 이정표를 세웠다. 마켓보로는 자사의 서비스 플랫폼인 ‘마켓봄’과 ‘식봄’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3조 2,477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누적 총거래액은 약 9조 1,962억 원에 달하며, 현재의 성장세를 감안할 때 올 상반기 중 10조 원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마켓봄은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으로, 유통업계의 오랜 문제였던 미수금 관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복잡했던 식자재 수발주를 직관적인 모바일 앱으로 간소화하면서 다수의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고객으로 합류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식 사업자용 오픈마켓 플랫폼인 식봄은 회원 수가 1년 만에 두 배 증가해 16만 명을 돌파하며, 마켓보로의 성장을 견인했다. 이 플랫폼은 CJ프레시웨이, 대상, 동원홈푸드, 현대그린푸드 등 대형 식자재 유통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대형 거래망을 구축했으며, 지역 배송망도 확장 중이다. 마켓보로는 현재 국내 외식업 전체 사업자 중 약 30%에 해당하는 25만
네이버클라우드관으로 참가해 생성형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소개 포티투마루가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되는 ‘2023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GMV 2023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ICT 분야 대표 수출상담회로 KOTRA가 주최하고, 네이버클라우드, 정보통신산업진흥회(NIPA), 한국수자원공사 등 10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전시홍보관, 수출상담회, 테크 스타트업 데모데이, ICT 산업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총 300여개 사의 규모로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글로벌 진출과 관련된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포티투마루는 클라우드와 AI를 중심으로 구성된 네이버클라우드관으로 참가해 생성형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현장에서 소개하고, 양일간 글로벌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다. 또한, 이틀째인 13일에는 테크 스타트업 데모 데이에서 IR 피칭을 통해 글로벌 VC·AC와 글로벌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올 6월 영국 현지에서 초거대 AI 기반
산업현장 내 이기종 데이터 수집·관리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환경 지원 SDT가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23(이하 GMV 2023)’에 참가, 다양한 산업용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GMV 2023’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CT 비즈니스 행사다. 산업 디지털 전환 트렌드 및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와 ICT 프로젝트 세미나를 비롯해 국내 ICT 기업들의 혁신제품들을 소개하는 산업별 홍보관 전시와 투자 유치 및 해외 수출 등의 기회 제공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GMV 2023 행사기간 중 마련되는 9개 홍보전시관 내 K-water관에 참가하는 SDT는, 온도나 습도, 가스, 개폐여부 등 맨홀 내부에서 발생하는 센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대시보드로 전송, 즉각적인 현장 제어를 지원하는 스마트 허브 솔루션과 제조산업 현장에서의 각종 물리적 정보을 효과적으로 디지털 데이터로 수집,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수집 장치 NodeQ, 고성능 산업용 에지 컴퓨터 ECN 등의 산
공작기계 전문기업 스맥이 독일 및 이탈리아 딜러사와 89억원 규모의 공작기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스맥은 독일 더블유에스에프(WSF), 이탈리아 지엠브이(GMV)에 공작기계를 각각 40대, 51대 공급한다. 계약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며, 각 딜러사를 통해 자동차 부품, 의료기, 오일 관련 부품 제조사 등 다양한 산업군에 공급될 예정이다. 수주를 진행한 더블유에스에프는 독일 동남부 지역 바바리아주에 위치한 장비 전문 딜러사다. 자동차 및 항공기 부품가공업체를 주요 공급처로 두고 있다. 이탈리아 지엠브이는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석유 시추용 파이프 가공 장비 등을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향후 스맥의 실적 흐름은 긍정적이다. 회사 측은 각 딜러사들이 2022년도 판매예상 물량의 최소량만 발주한 상태이며, 향후 유럽 공작기계 시장이 지속적으로 호전됨에 따라 회사 장비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맥은 세계공작기계 전시회의 하나인 EMO 전시회에서 90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았고 최근 터키, 러시아 딜러를 통해 64억원의 수주를 받는 등 2022년 상반기 물량도 이미 확보했다.
[헬로티]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해 주문 방식을 줄이며, 올해 열린 GMV 전시회에서 GMV 이노베이션 어워드 'BEST OF GMV TOP3’ 상을 수상한 여의시스템의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DTK-1000)가 업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GMV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한국 4개국의 기자단이 GMV 전시회 참가 업체 중 출품 제품의 혁신성과 향후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판단하여 1개국 기자단이 각 3개 회사의(총 12개사) 기업을 뽑아 시상하는데, 여의시스템은 중국의 Yeski(디지털 제품 전문 미디어)에서 혁신기업으로 선정해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을 한 드라이브 스루 제품이 기성 제품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3단계 주문 방식을 2단계로 줄인 것과 터치 몇 번만으로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진행되는 시스템에 있다. 기존 제품은 첫 번째 오더를 마이크에 직접 주문하고, 두 번째 결제를 하고, 세 번째 픽업하는 형식이다. 하지만 여의시스템의 DTK-1000은 말하지 않고 간단한 터치 몇 번으로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하고 다음 픽업 존에서 물건을 받으면 된다. 차량 안에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게끔 전후진 기능을
GMV2015 현장 스케치 멀티플레어 ‘도어톡’ (주)스마트빈 www.sbean.co.kr 사물인터넷의 결정체로 언제 어디서나 방문자, 침입자 정보를 즉시 알려주는 똑똑한 톡인 ‘도어톡(DoorTalk)’은 사람이 집 내부에 있든 외부에 있든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하는 쌍방향 통신기기다. 다양한 모니터링 기능이 내장된 도어톡을 현관문에 설치하고, 유선/무선 인터넷망을 이용해 VoIP로 사용자 스마트 디바이스에 정보를 전달한다. 이런 서비스는 방문자나 가족 구성원이 다양한 상황과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 지그비나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 홈까지 가능한 M2M 기반의 제품이다. 날씨 정보 제공 앱 ‘오픈웨더’ 와이즈모바일 www.wisemobile.co.kr 오픈웨더는 위치 기반으로 상황별 고객 맞춤형 날씨 정보를 서비스하는 앱으로 이용자가 메뉴를 선택하지 않고 메인 화면에서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UI가 장점이다. 오픈웨더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가 앱을 실행하는 위치에 따라서 메인 화면이 자동으로 연동되어 표출된다는 점이다. 이용자들이 출근길 또는 도시에 있을 경우에는 현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모바일·IT기술 전시 수출 상담회인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GMV)’이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ICT 관련 업체 227개 사가 참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제네럴 일렉트릭 헬스케어(GE Healthcare), ZTE, 바이두(Baidu), NTT, 후지쯔(Fujitsu) 등 40개 국 250여 개사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됐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글로벌모바일비전은 모바일 플랫폼·어플리케이션, 디바이스, 액세서리,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모바일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전시회와, 전 세계 유력 바이어와 전시회 참가 업체 간의 맞춤형 수출 상담회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전시회에서는 스마트빈의 홍채 인식 기술을 탑재한 보안 USB ‘락킷 시리즈(LOCKIT SERIES)’와 제품 이미지를 3D로 촬영해 360도 어느 방향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태원이노베이션의 3D 스캐닝 플랫폼 ‘어필룩(Appeal Look)’, 손을 대지 않고도 동작
하드웨어 개발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일은 전문가 집단 및 전문 업체의 중요한 작업이며 경쟁력이었다. 하지만 오픈 소스 하드웨어 기술 및 블루투스 기술이 전반적인 제어 및 관련 산업의 흐름을 바꾸어 놓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흐름 및 기술 동향을 살펴본다. 아두이노 아두이노 보드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이다. 여기서 오픈소스라는 의미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오픈소스라는 것뿐 아니라 개발 툴과 하드웨어에 대한 개발 정보까지 오픈소스로 공개돼 있음을 말한다. 그래서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인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아티스트, 디자이너, 초보 개발자, 학생들 및 다양한 사람들에게 널리 보급돼 사용되고 있다. 아두이노 보드는 간단한 입출력 보드와 쉬운 언어를 이용한 개발 환경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한 컴퓨터나 다른 기기와 연결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구성됐다. 현재 맥 OS X, 윈도우, 리눅스 버전으로 오픈소스 기반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데, 아두이노 웹사이트(www.arduino.cc)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휘트닷라이프는 활동량 측정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역동적인 벤처 기업으로, 사람들이 즐겁게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 집약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활동 강도까지 정확히 측정하는 휘트미터는 임상 검증된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성으로 활동 소모 칼로리, 활동 강도, 연속 운동 여부를 정확하게 분석한다. 활동 소모 칼로리와 활동 강도(MET) 측정 정확성을 임상 시험한 결과, 세계 수준의 정확성이 입증된 바 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휘트미터는 미국스포츠의학협회(ACSM)의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 ACSM의 질환별 운동 프로그램 기본 제공 및 다양한 운동 강도별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하다. 개인의 운동 능력과 질환에 따른 운동 목표 부여 기능이 있다. 충전 고민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휘트미터는 1회 충전으로 30일 이상 사용이 가능(통신 주기 : 10초 기준)하며 소형, 경량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특히 손목, 상완, 허리, 바지주머니, 발목 착용 부위에 따라 별도의 분석 알고리즘 적용 및 다양한 부위 착용을 위한 액세서리를 제공해 다양한 착용 부위를 지원한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
3C System은 “개별 제품에 부착되는 고유 코드를 통하여 제품의 원산지 및 성분 확인으로 정품을 구매한다는 확신을 제공하여 소비자를 보호한다”는 사명을 갖고 태어난 글로벌 벤처 기업이다. 본사는 이태리에 있으며 튜브 벤딩 및 철제 가공 기계 분야의 세계적인 브랜드인 Ercolina 기계를 생산하는 CML International SpA의 그룹 회사다. 3C System은 현재 유럽, 동북아시아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북미, 남미로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buySecure 솔루션은 무료로 다운받은 앱으로 소비자가 구매 전, 구매 후 제조업체의 전달 내용(제품 설명, 사용 설명서, 품질 보증, 정품 인증, 도난 혹은 리콜 제품인지 여부, 판촉 사항 등)을 확인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를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제조업체와 소비자 간에 다이렉트 링크를 통해 제조업체가 입력하는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원하는 언어로 전달되며 소비자가 구매 전, 구매 후 확인하는 사항을 제조업체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여 유통망 관리 및 소비자 구매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도입이 간단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어떤 산업에도 사용할 수 있다. buyS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우리나라 최대의 모바일·IT 기술의 해외 진출 플랫폼인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GMV)’을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바일 융합 기반의 ICT 전문 국제전시상담회가 작년에 비해 2배 규모인 350개사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국내 모바일·IT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OTRA에서 전 세계 유력 바이어를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개 사를 초청할 예정이며, IT 관련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업, 월드챔프기업을 포함한 국내 500여 개 기업과 맞춤형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이 거행되는 GMV컨퍼런스에서는 IT 산업의 트렌드와 발전 전망에 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보안, 스타트업 등 핫이슈별 전문가 패널 토론을 통해 모바일 혁신과 확장의 비즈니스 진출 전략과 성공사례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트업 특별전시관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활동이
2008년 설립된 엔피코어(NP core)는 안티바이러스 위주의 보안 시장에서 악성 코드 전문 탐지 대응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는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인 APT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를 출시,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인 사용자 PC용 APT 대응 솔루션인 ‘좀비제로 퍼스널’과 모바일 APT 대응 솔루션인 ‘좀비제로 모바일’ 출시로 B2C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APT 공격 방어 솔루션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 APT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 좀비제로는 신종 APT 공격 및 악성 코드 탐지 방어 솔루션으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자료 유출 사고, 네트워크 마비 등 보안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강력한 정보 보안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에이전트를 이용한 사용자단의 행위 기반 탐지, 치료 제품과 네트워크 패킷 분석, 탐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네트워크와 에이전트의 상호 연계 분석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 탐지 솔루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탐률을 최소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