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텍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인 ‘시스템 디바이스의 하드웨어 공급망 위협 대응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 결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체 공급망 보안 관리가 가능한 토탈 솔루션인 ‘이지스(AEGIS)’ 기능 고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아우르는 CBOM 보안 관리 도구인 이지스는 이번 기능 고도화를 통해 NVD 취약점 데이터베이스(DB)를 자체 DB에 초기 마이그레이션하고 주기적인 NVD 데이터베이스 동기화를 통한 원데이 취약점 자동 식별 및 조치 가이드 기술을 구현했다. 또한 취약점 등급을 긴급, 높음, 중간, 낮음으로 구분하고 이와 관련된 분석 결과를 대시보드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해 쉽고 빠른 분석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쿤텍은 본 과제 수행을 통해 이지스에 5G 코어(5G Core) 보안 취약점 점검 기능을 추가해 상용 제품의 5G 코어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바이너리 16종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발견된 다수의 취약점에 대해 조치 가이드를 제공해 하드웨어 공급망 관리 적용 범위
[첨단 헬로티] 지에프아이(GFI)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나노기술을 이용한 초미세캡슐 소화기를 선보였다. ▲ 지에프아이의 나노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캡슐 입자들로, 불을 붙여 폭발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지에프아이는 나노기술과 마이크로 캡슐 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화재진압 시스템 보급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이지스(AEGIS)는 유기/무기합성 및 마이크로 캡슐 제조 기술, 나노재료 기술이 적용된 초미세캡슐 소화기로 머리카락 1/10 크기의 캡슐이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초기에 발화원을 진압하는 신개념 소화기다. 이지스는 10~50미크론 정도의 입자로 구성돼 있는데 그 안에는 소화 물질이 들어있다. 화재 시 작동하는 원리는 입자 표면이 100~120도의 온도를 감지하면 내부 소화 물질이 물이 끓듯 폭발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지스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이지스의 제작 형태는 패드형, 와이어형, 페인트형으로 구분되며 전기 설비, 가전 제품, 스마트폰 등 발화 가능성이 있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