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자일링스(Xilinx)는 삼성전자가 전세계 5G 상용 구축을 위해 자사의 버설(Versal)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 Adaptive Compute Acceleration Platform)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자일링스의 버설 ACAP은 여러 지역의 다양한 통신 사업자들의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단일 플랫폼을 제공한다. 전재호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R&D 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은 “삼성은 5G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자일링스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자일링스의 새로운 첨단 플랫폼을 삼성 솔루션에 도입함으로써 5G 성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집적, 멀티코어, 이기종 컴퓨팅 플랫폼인 버설 ACAP은 네트워크 용량을 늘리는데 사용되는 정교한 빔포밍 기술을 비롯해 복잡한 실시간 신호처리 등과 같은 5G의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5G는 인프라 요건과 산업 표준사양이 계속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선도하는 자일링스의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5G가 확산될수록 데이터센터와의 연결 없이 에지 디바이스에서 인공지능(AI) 연산 처리가 이루어지는 에지 AI 컴퓨팅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에게는 FPGA 전문 기업으로 잘 알려진 자일링스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4년간의 R&D를 통해 지난해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 Adaptive Compute Acceleration Platform) Versal™을 발표하며 AI를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자일링스(Xilinx) 코리아 안흥식 지사장을 통해 이 회사의 AI 시장 공략 전략과 현재 AI 시장 확대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들어본다. 자일링스가 선보인 ACAP Versal™은 TSMC의 7나노미터 핀펫(FinFET)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플랫폼으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계자들이 급격히 변화하는 기술에 발 맞춰 빠르고 유연하게 최신 기술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다. 즉,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자들은 AI 관련 다양한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성이 넓다. 이 플랫폼과 함께 올해
[첨단 헬로티] FPGA(프로그래머블반도체) 전 세계 1위 기업 자일링스가 10월 2일(현지시각) ‘자일링스 개발자 포럼(XDF)’에서 더 빠르고 강력한 반도체 제품군 ‘ACAP(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을 최초로 선보였다. 자일링스 CEO 빅터 펭(Victor Peng)은 자일링스 개발자 포럼에서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빠른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 Adaptive Compute Acceleration Platform) Versal™을 공식으로 발표했다. ▲ 자일링스 CEO 빅터 펭은 업계 최초의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 Versal을 공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자일링스가 발표한 Versal은 스칼라 프로세싱 엔진, 적응형 하드웨어 엔진 및 지능형 엔진을 최첨단 메모리 및 인터페이스 기술과 결합한 결과물이다. 이에 따라 Versal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한 이종 가속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무엇보다 Versal의 가장 큰 강점은 이 제품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하드웨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