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3D ToF(time-of-flight) 센서 기술 활용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이번 제휴로 보다 높은 수준의 심도(depth) 정확도를 제공하고 현장의 환경 여건에 관계없이 작동하는 고성능 3D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ADI의 기술 전문성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키넥트(Azure Kinect) 기술의 결합은 인더스트리얼 4.0, 자동차, 게임, 증강현실(AR), 컴퓨터 사진 및 비디오그래피와 같은 분야에서 훨씬 더 광범위한 이용자에게 선도적인 ToF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현재 산업용 시장에서는 인더스트리 4.0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협업로봇(코봇), 룸 맵핑, 재고 관리 시스템 등 최첨단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면서 열악한 산업용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3D영상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또한, 탑승자 감지 기능과 운전자 모니터링 기능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보다 안전한 자동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ToF 애플리케이션 역시 요구된다. ADI의 던컨 보즈워스(Duncan Bosworth) 컨수머 사업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우리
[첨단 헬로티] 광학센서, 3D 카메라 사업 경쟁력 강화 ”가치 제고, 매출처 다변화로 이어질 것”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종속회사 엑센도의 센서 패키징 및 광학센서 사업을 영업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드림텍은 지난 4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엑센도 영업 양수 안건을 승인했다. 양수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엑센도는 센서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광학센서 전문기업으로, 스마트폰, 프린터,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각종 광학센서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드림텍은 2014년부터 엑센도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부품 모듈, 지문인식센서 모듈, 스마트 의료기기, 차량용 LED 모듈 등의 사업을 영위해왔다. 드림텍은 광학센서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카메라 모듈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이번 영업 양수를 단행했다. 드림텍은 엑센도 영업 양수 후 광학센서 관련 연구개발에 자원을 적극 투입,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 인수한 카메라 전문기업 나무가의 3D ToF 역량과 엑센도의 광학센서 설계 및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퀄컴 (Qualcomm Technologies)과 협력하여 퀄컴 스냅드래곤 865 (Qualcomm Snapdragon 865)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3D 인증용 레퍼런스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의 REAL3 3D ToF (Time-of-Flight) 센서를 채택한 레퍼런스 디자인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위해 표준화되고 비용 효율적이며 쉬운 디자인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인피니언은 4년 전부터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 3D ToF 센서 기술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왔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0에서 업계 최소형 (4.4mm x 5.1mm), VGA 해상도의 강력한 3D 이미지 센서를 선보였다. 이 이미지 센서는 얼굴 인식, 향상된 사진 기능, 진정한 증강 현실 경험을 위한 최고 수준의 요구들을 충족한다. 인피니언의 전력 관리 및 멀티마켓 사업부 안드레아스 우르쉬츠 (Andreas Urschitz) 사장은 “오늘날 스마트폰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넘어서 보안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점점 더 많은 도입하고 있다. 3D 센서는 얼굴 인식을 통한 보안 인증이나 결제 같은 새로운 활용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