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남부발전-사회적기업연구원, 시니어 인턴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주)(사장직무대행 이종식, 이하 ‘남부발전’)이 공공기관에서 30~40년 이상 근무한 인력을 활용,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주체의 경영 역량 제고에 나선다. 퇴직을 앞둔 우수인재들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효율적 인력운용의 효시가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10일 부산 해운대 신라스테이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시니어 인턴(Senior Intern) 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인턴 제도’는 경험 많은 우수인재 파견을 통해 사회적경제 주체(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경영 및 기술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연장자, 선배의 뜻을 지닌 시니어(Senior)와 인턴(Intern)을 합성한 단어다. 시니어 인턴은 공공기관에서 30~4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 경영 및 기술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경제 주체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임금피크 우수인재 파견 및 대상자 급여를 부담하며, 사회적기업연구원은 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