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민안전처 예산안, 3조 3천억 규모 편성 지진, 홍수,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를 비롯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첨단 안전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민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확고히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 관련 정책 및 내년도 투자 계획 등에 대해 살펴본다. 국민안전처에서는 통합 재난안전 정보체계 확대·고도화 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상황 판단력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통합 재난안전 정보체계 구축 사업은 2013년 정보화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까지 총 250억원 정도를 투입하는 연차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통합적 재난 관리체계의 모습이 갖춰지고 있다. 재난안전 정보체계 확대 및 고도화 지난해 사업은 개별적으로 분산 운영되던 재난 관련 27개 시스템을 3개의 포털(재난 관리 업무·모바일·국민 재난안전 포털)로 통합하여 단일화했다. 상황 관리는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사고 속보 정보 등 종합적인 상황 정보를 표출하고, 사회 재난에도 피해 복구지원금 지
▲SK텔레콤 관계자가 재난안전망 워크숍에 참석한 해외 정부관계자에게 사이버텔브릿지의 PS-LTE 전용 단말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헬로티] 미국,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선진국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우리나라 정부와 민간이 추진 중인 재난 안전망 기술을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SK텔레콤은 재난안전망 기술(PS-LTE 솔루션)을 선진국 정부 및 민간기관에 소개하고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워크샵을 SK T타워에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전세계 재난안전망 구축 관련 기술 방식 및 사업 현황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각국의 재난안전망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퍼스트넷(First-Net), 영국 내무부, 프랑스 국민안전처 등 14개국 24개 기관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우리나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6월 세계 첫 구축 완료한 국가재난망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의 국가 재난안전 통신망 시범 사업에서 제2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은 강릉·ž정선 지역에 기지국을 구축하고 지난 6월 단말기 및 이동 기지국의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또한 호주와 두바이의 재난안전망 운영 현황 및
“K-Safety가 국내 최대 안전·보안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5)가 국민안전처 주최로 2015년 11월26일부터 3일 동안 KINTEX에서 열렸다. 전시회 준비로 분주하던 11월17일, 이번 행사의 주무부서인 국민안전처 재난안전산업과 이명수 과장을 만나 전시회가 갖는 중요성과 국내 안전산업 분야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이명수 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국가 거버넌스에서 안전산업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안전산업이란 무엇인가요? 안전산업이란 방재·소방·해양·보안·보건 등 안전과 관련된 첨단 기술·제품 등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관련된 산업 분야로, 안전로봇, 안전통신·기계·전기, 안전시설·설비, 안전시스템, 안전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드론, 로봇, ICT(정보통신) 등 신기술을 접목해 융·복합 안전장비로까지 진화하고 있는 산업 분야이지요. 우리 부서에서는 이 같은
“안전 강국 코리아 K-Safety가 보일 것” “K-Safety가 국내 최대 안전·보안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5)가 국민안전처 주최로 2015년 11월26일부터 3일 동안 KINTEX에서 열렸다. 전시회 준비로 분주하던 11월17일, 이번 행사의 주무부서인 국민안전처 재난안전산업과 이명수 과장을 만나 전시회가 갖는 중요성과 국내 안전산업 분야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이명수 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국가 거버넌스에서 안전산업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안전산업이란 무엇인가요? A. 안전산업이란 방재·소방·해양·보안·보건 등 안전과 관련된 첨단 기술·제품 등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관련된 산업 분야로, 안전로봇, 안전통신·기계·전기, 안전시설·설비, 안전시스템, 안전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드론, 로봇, ICT(정보통신) 등 신기술을 접목해 융·복합 안전장
“K-Safety가 국내 최대 안전·보안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5)가 국민안전처 주최로 2015년 11월26일부터 3일 동안 KINTEX에서 열렸다. 전시회 준비로 분주하던 11월17일, 이번 행사의 주무부서인 국민안전처 재난안전산업과 이명수 과장을 만나 전시회가 갖는 중요성과 국내 안전산업 분야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이명수 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국가 거버넌스에서 안전산업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안전산업이란 무엇인가요. 안전산업이란 방재·소방·해양·보안·보건 등 안전과 관련된 첨단 기술·제품 등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관련된 산업 분야로, 안전로봇, 안전통신·기계·전기, 안전시설·설비, 안전시스템, 안전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드론, 로봇, ICT(정보통신) 등 신기술을 접목해 융·복합 안전장비로까지 진화하고 있는 산업 분야이지요. 우리 부서에서는 이 같은
안전산업박람회,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전문박람회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방재, 보안, 보건·위생, 교통 안전과 산업 안전, 생활 안전까지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을 전시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렸다. 아시아 최대규모인 2만 1,000㎡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국민안전처 주도로 시작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주최했고 ㈜첨단이 주관 미디어사로 참여했다.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방재, 보안, 보건·위생, 교통 안전과 산업 안전, 생활 안전까지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안전위험을 국민적으로 인지하고 이를 위한 공공 및 기업서비스를 소개하는 생활관과 재난안전, 보안, 보건·위생 등 안전산업을 총망라한 산업관, 드론과 로봇, 정보통신기술, 사물인터넷 등의 첨단 기술을 전시한 신기술관 등으로 구성됐다. 생활관은 한국전력공사, 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주)첨단이 주관 미디어사로 참여하는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안전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국민안전에 대한 의식제고와 안전산업의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산업을 한자리에 통합한 이번 박람회는 약 2만2,000sqm의 규모로 3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방재, 소방, 해양, 보안, 보건 등 안전산업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이 산업관에 전시된다. 정부 주도의 산업박람회이니만큼 안전 관련 34개 부처 및 공공기관이 후원하고 행사에도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안전마을’이라는 모티브로 생활 가전, 교통, 영화관, 놀이동산, 다중시설 등 생활에 밀접한 생활관을 함께 구성해 대국민이 쉽게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메르스 여파로 얻은 교훈과 메시지를 담아 메르스특별관이 운영되어 국민의 질병 안전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안전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주)첨단이 주관 미디어사로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국민안전에 대한 의식제고와 안전산업의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산업을 한자리에 통합한 이번 박람회는 약 22,000sqm 의 규모로 3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방재, 소방, 해양, 보안, 보건 등 안전산업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이 산업관에 전시된다. 정부 주도의 산업박람회이니만큼 안전 관련 34개 부처 및 공공기관이 후원하고 행사에도 참여한다. 특히 ‘안전마을’이라는 모티브로 생활 가전, 교통, 영화관, 놀이동산, 다중시설 등 생활에 밀접한 생활관을 함께 구성해 대국민이 쉽게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했다. B2B 위주로 구성되는 산업관에는 정부기관, 유관기관 종사자들 및 전문가 집단과 해외 바이어가 다수 참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전산업 업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