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 “자율주행, 아직 기술적 난관 많아...”
[헬로티=이동재 기자]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허건수 교수가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 : 지멘스)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의 허건수 교수가 일반 승용차에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기까지는 아직 기술적 난관이 많아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일부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에도 많은 기술들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의 융·합병이 있을 것이며, 자율주행 관련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허건수 한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6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주최한 ‘2021 지멘스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술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국내 자율주행 트렌드 및 최신 기술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허 교수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운전자의 실수”이고 “인류의 기대수명이 늘고 있는 만큼, 전체 운전자 중 노약자의 비율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 자율주행 기술은 꼭 필요하다”며 안전성 확보에서 자율주행 개발의 당위성을 설파했다. 허 교수는 하지만 현재 자율주행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