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이 산업단지 박람회에서 산업용 디스플레이와 기능성 글라스 등 다양한 LCD 제품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열방은 산업용 디스플레이와 기능성 글라스 등 다양한 LCD 솔루션을 선보였다. 산업용 디스플레이 LCD Ass'y는 디스플레이와 터치 혹은 기능성 글라스를 접합하여 일체화된 조립체로, 필요 시 디스플레이를 고휘도로 개조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투명전극 글라스는 유리 기판 위에 ITO(Indium Tin Oxide)를 물리적으로 진공 증착해 유리 기판에 투명 전극을 형성한 유리다. 함께 전시된 저반사 글라스는 글라스 표면의 빛 반사 현상을 줄이고, 투과율을 높여서 글라스를 통해 보이는 콘텐츠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특수 처리한
“외식 업계 주방 운영 효율 높일 것” 에니아이가 새로운 햄버거 조리 로봇 모델 ‘뉴 알파 그릴(NEW Alpha Grill)’을 론칭했다. 뉴 알파 그릴은 기존 제품인 ‘알파 그릴’과 같이 양면 압착 방식을 차용해 시간당 200개 이상의 패티 조리가 가능하다. 반면 기존 대비 조리 속도·품질 향상을 노릴 수 있다. 구체적으로, 조리 후 패티를 자동으로 옮기는 ‘스패츌링’ 속도를 20% 높였고, 온도 제어 시스템을 강화해 높은 조리 품질을 도출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조리 환경에 따라 최적화해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또 그릴 온도, 조리 시간 등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조리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자동 저장돼 체계적인 매장별 조리 이력 관리를 지원한다. 황건필 에니아이 대표는 “햄버거 패티 조리는 조리 강도가 높고, 품질 편차가 큰 까다로운 과정”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주방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 선보이며, 외식 업계 자동화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니아이는 국내 주요 햄버거 브랜드에 조리 로봇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산 지
터치 데이터 암호화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암호화 인증 전기차를 뒷받침하는 충전 인프라가 주목받고 있다. 유럽 연합에서는 EV 충전기에 PCI(Payment Card Industry) 보안 표준을 충족하는 신용카드 결제 옵션을 추가하는 것이 의무화했으며 이것이 많은 국가에서도 표준 관행이 되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EV 충전기 개발자가 결제 아키텍처를 보호할 수 있도록 터치스크린에 보안 기능을 확장한 컨트롤러 MXT2952TD 2.0 제품군을 출시했다. 일반적인 터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와 무선 주파수 식별 장치(RFID)를 조합한 기술 기반의 결제 시스템의 경우, 사용자가 터치스크린에 개인 식별 번호(PIN)를 입력할 때 악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중간자 공격을 통한 해킹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취약하다. 따라서 이러한 집적 회로(IC) 주변에는 해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물리적 메시 장벽과 센서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리플래싱과 디바이스 리셋은 소프트웨어 무결성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MXT2952TD 2.0 제품군은 터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암호화 인증해 위험을 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신도리코가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지원하는 A3 컬러 복합기 신제품 ‘D460 시리즈(D460/D461/D462)’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편리하게 기기를 운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더 강력해진 성능,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이 특징이다. D460 시리즈에는 10.1인치의 대형 터치스크린 패널이 장착되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이 향상됐다. 패널 내에는 NFC 태그를 내장해 스마트폰과 연동성을 높였으며, 화면을 이동하거나 어플리케이션 실행 시 더욱 빨라진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출력 성능 면에서 D460 시리즈는 출력과 복사 작업 시 컬러, 흑백 구분 없이 분당 25/30/35매의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기능이 개선된 듀얼 스캔 ADF 옵션을 장착하면 분당 최대 단면 120매/양면 240매까지 고속 스캔할 수 있다. 최신 기술과 접목한 자동화 시스템도 돋보인다. 수동 급지대에 용지를 올려놓으면 자동화 프로그램이 용지 설정을 쉽게 해주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면에는 인체 감지 센서를 장착해 사용자가 본체 접근 시 0.5초 내에 슬립 모드에서 예열 상태로 전환해 사용자의 업무를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LED 광신호를 이용해 다양한 진동 자극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필름 표면에 3 x 3 영역별로 생성된 진동 패턴(출처 : ETRI) 이번 기술은 위치에 따라 다른 촉감을 낼 수 있고 광원(光源) 가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크기도 줄일 수 있어 향후 자동차,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본 기술은 지난달 10일, 미국 화학회(ACS) 주요 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햅틱(Haptic) 기술은 촉각으로 사용자와 교감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터치스크린 기기와 원격 작업의 확산에 따라 스마트폰 진동뿐 아니라 가전, 의료기기, 게임 등 적용 분야가 많아지면서 정밀성과 안전성을 갖춘 기술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대표적인 햅틱기술의 적용사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화면의 진동이 있다. 현재 상용화된 기술은 기기 전체가 모노 스피커와 같이 떨린다. 따라서 화면에 여러 손가락을 다른 위치에 대더라도 모두 같은 진동이 느껴진다. ETRI가 만든 기술은 손가락의 위치에 따라 모두 다른 진동이 느껴지도록 만들어 주는 기술이다. 온라인 쇼핑에서 상품의 재질감을 느끼는 등 여러 손가락을
[헬로티] B&R은 직관적인 작동자 유도를 독창적이고 새로운 형태로 제공하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일반적인 작동 기능이 B&R 터치스크린 패널의 글라스로 직접 통합되었다. 따라서 하드웨어 스위치가 필요 없으며, 먼지와 얼룩이 생기거나 디바이스 안으로 들어갈 염려도 없다. B&R은 모든 HMI 제품에 정확한 핑거 가이드가 있는 정전용량형 터치스크린을 제공한다. ▲ B&R의 하드웨어 스위치가 필요 없는 작동자 패널 가이드는 모양과 크기에 관계없이 HMI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유형의 슬라이더와 다이얼을 최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스크린 전체를 콘텐츠를 표시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B&R의 특허받은 촉각 핑거 가이드는 화면을 보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하다. 작동자는 패널 화면이 아니라, 기계에 집중하면서 조작 설정을 수행할 수 있다. 약 1mm 깊이에 불과한 인체공학적 핑거 가이드는 광택이 없고 선명한 화면 처리가 가능하다. 패널은 디스플레이 장치 또는 패널 PC로 5인치에서 24인치 사이즈로 제공된다. 터치스크린에 대한 간편한 청소 외에도, 패널은 IP69K 보호 기능의 이음매 없는 스테인리스 스틸 하우징으로 제공된다.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최대 20인치의 터치스크린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싱글 칩 maXTouch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제품군을 출시했다. 운전자들은 차내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더 커지더라도 스마트폰과 동일한 터치감을 유지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차내 터치스크린은 엄격한 헤드 임팩트 및 진동 테스트 통과를 위해 두꺼운 커버 렌즈를 필요로 하는데, 이는 터치 인터페이스 성능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스크린이 커질수록 AM 라디오와 차량 접근 시스템 등의 타 주파수를 방해할 가능성이 커지며, 이러한 모든 요소들은 최신 차량용 정전식 터치 시스템 설계에 주요 도전 과제가 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마이크로칩의 신제품은 약 3000여 개의 터치 센싱 노드를 지원하는 MXT2912TD-A와 2000개 이상의 노드를 지원하는 MXT2113TD-A는 고객들이 기대하는 터치스크린 사용감을 구현할 수 있다. 이들 새로운 디바이스는 전세계 제조업체들로부터 널리 채택된 마이크로칩의 기존 maXTouch 터치스크린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마이크로칩의 최신 솔루션들은 두꺼운 렌즈의 요건에 부합하고자 탁월한 신호대비잡음(Signal-to-noise) 기능을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새로운 2D 터치 서피스 라이브러리(Touch Surface library)를 출시했다. 정전용량식 터치는 다양한 산업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에 전자기기 제어를 위해 사용됐던 노브와 버튼들은 점차 직관적인 터치 패널로 대체되고 있다. 기존의 경우 터치 컨트롤은 고급형 제품에만 적용되는 신기능이었지만, 이제 소비자들은 헤드폰, 리모콘, 커피메이커, 온도조절기 등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기기에서도 추가 비용 없이 이러한 터치 기능을 사용하고자 한다. 이런 니즈를 반영한 마이크로칩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는 마이크로칩의 8비트 PIC, AVR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32비트 SAM MCU를 사용해 터치 패드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 라이브러리는 모든 호환 MCU 제품 구입 시 무료로 제공되며,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간편하면서도 저렴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2D 터치 서피스 라이브러리는 소형 터치 패드, 스크린 구현에 이상적이며, 디바이스 상의 기존 MCU로 실행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따라서 전용 터치 컨트롤러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스와이프, 핀치, 줌과 같은 손가락 위
▲대면적 유연 투명전극 1차 코팅과정 [첨단 헬로티] 엠에스웨이가 대면적 유연 투명전극 생산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유롭게 구겨지고 휘어지는 특성을 가진 유연 투명전극을 1.2미터 폭의 대면적 페트(PET) 필름 위에 LBL(Layer-by-Layer) 방식으로 코팅하는 데 성공한 것. 유연 투명전극은 기계적 유연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전자제품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부품 소재다. 즉, 스마트윈도우, 터치스크린, OLED 디스플레이, OLED 조명, 유기 태양전지 등 적용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다양하다. 업계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윈도우 시장 규모는 약 62조 원, 터치스크린은 약 50조 원, OLED 조명은 약 10조 원, 유기 태양전지는 약 16조 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명전극이 이들 제품의 생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엠에스웨이의 유연 투명전극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 규모로 봤을 때 예상 매출을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큰 시장이다. 엠에스웨이 관계자는 “유연하면서도 투명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전자기기 등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완벽에 가까운 기계적 유연성과
[첨단 헬로티]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선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선전 국제 터치스크린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디스플레이의 주요 기술인 광학필름, 3D 유리, 사파이어 제조, 기계시각 기술 등을 함께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와 함께 시장 노출 기회를 위한 세미나, 인터뷰, 전폭적인 E채널 홍보도 진행된다. 본지에서 이번 전시의 주요 포인트를 살펴본다. 터치스크린과 디스플레이 한 곳에 집결 선전 국제 터치스크린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는 터치스크린과 디스플레이 양 업계를 한자리에 집결합한 전시회로 TFT, LTPS, OLED, AMOLED 등 다양한 광전 디스플레이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놓았다. C-TOUCH & DISPLAY는 중국 내주장삼각주를 아우르는 중국전자제조업의 허브 역할을 함으로써 다년간 업계에 종사한 풍부한 경험으로 동남아 터치스크린, 모니터, 가전, 태블릿PC, 휴대폰디자인 및 소비용전자제조업계의 유력 바이어 뿐만아니라 트립컴퓨터, 네비게이션, 교육 및 상업용 빅사이즈 디스플레이 등 산업의 핵심 인사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주최사는 매칭서비스를 실시하여 참가사들과 타겟 바이어들 간의 원만한 관계 구축과
[첨단 헬로티] 모바일 기기 등에 널리 쓰이는 터치 스크린의 크기가 커지고, 응답성은 점점 빨라지면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도 부쩍 커졌다. 관련 업계는 정밀한 터치 제저 및 AMOLED 등 새로운 광전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하면서 관련 소재와 설비의 세대 교체를 적극 추진 중이다. 터치스크린의 응용 분야가 점점 확산되면서 관련 행사도 늘고 있다. 특히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으로의 변신을 준비 중인 중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월드엑스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상하이 국제 터치스크린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국제 신형 디스플레이 기술 전시회'에는 모두 2만2000여명의 참관객이 몰렸다. 하반기의 경우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17년 선전 국제 터치스크린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리드 이그지비션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선 터치제어 및 디스플레이 업계 최신 기술과 제품이 선보이는 것과 함께 '2017년 국제 3D곡면유리 제조기술 및 응용 전시회' 및 '2017년 (국제) 카메라 모듈 및 머신비전 기술 전시회'도 진행
[헬로티] EOS가 혁신적인 직접 금속 레이저 소결 방식(DMLS) 시스템을 공개했다. ‘EOS M 400-4’ 시스템은 산업용으로 설계된 초고속 4개 멀티 레이저 시스템으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고객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 EOS 기술로 개발된 EOS DMLS 제품군의 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 품질 향상 및 적용 산업 분야 확장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EOS의 최고마케팅경영자인 아드리안 케플러 박사는 “EOS는 모든 산업 분야의 생산 환경에 적층제조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이 혁신적인 DMLS 시스템을 개발했다. EOS M 400-4 시스템은 EOS의 산업용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강화하는 구성 요소로, 효율성, 애플리케이션 확장, 사용 편의성 및 프로세스 모니터링 등 EOS 산업 파트너가 가장 많이 요구하는 사항을 만족하여 기존 제조 장벽을 허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시스템은 산업용 3D 프린팅을 위해 설계된 모듈식 플랫폼을 제공하며 기존 생산 환경 및 향후 고객의 제조 공정 혁신 방향과 손쉽게 통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OS M 400-4는 고성능 DMLS
저항막 멀티 터치 스크린은 이젠티에스의 저항막 싱글 터치 방식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 멀티 터치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입력 방법에 관계 없이 터치 패널을 누르는 것만으로 입력이 가능하며, 안정성이 높아 외부 노이즈에 의한 검출 오류 빈도가 적다. 이 제품은 위치 정밀도가 뛰어나고 일정 이상의 압력으로 눌려야 입력을 인식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오동작이 없다. 그리고 P-CAP보다 저렴하게 도입 가능하며 1000만 회 이상의 터치 수명을 보증한다. 사진은 컨트롤러인 MTR1000-1215-001이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엠에스코리아는 영상장비를 통한 교육용 기자재와 에코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제조회사다. 엠에스코리아의 터치스크린, 전동스크린, 엘리베이션, RFID 스마트 전자키, 현미경 살균보관함 등은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육용 기자재를 주목적으로 생산된다. 터치윙은 영상장비인 텔레비전에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텔레비전 화면 위에서 스마트폰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용 기자재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전자칠판과 똑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솔이 기자
국내 터치 패널 시장…2015년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 최근 전자기기의 많은 부분에서 터치 디스플레이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에서 강세를 보이는 패널 시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터치 패널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27.6%로 매우 높으며, 2015년에는 20조원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인쇄전자 기술 개발 현황과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국 박사가 터치스크린 패널 기술 방식과 ITO 필름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모바일 뿐 아니라 태블릿, PC 등 많은 부분의 인터페이스의 대세는 터치이다. 따라서 아이패드나 노트북 크기의 터치 패널에 들어가는 새로운 필름 및 도구가 필요하다. 최근 디스플레이의 대부분이 터치로 변화하다 보니, IR 터치 부분도 시장이 커졌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터치가 인터페이스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LCD와 OLED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OLED는 현재 기술적인 장벽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어려움이 많다. 더불어 일각에서는 OLED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