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메가존클라우드, 45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성료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45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2월 KT로부터 1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후 6개월 만이다. 이로써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존 시리즈A와 시리즈B, 시리즈B-1 투자에 이어 이번 시리즈C를 통해 누적 투자금이 총 8000억원을 초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시리즈C 투자에는 아시아 최대 사모투자 운용사인 MBK 파트너스와 IMM PE가 참여했고, 각각 2500억원과 2000억원의 투자금을 집행했다. 또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도 공동투자자로 국내 및 싱가포르계 LP로 참여해 메가존클라우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의미 있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2018년 메가존에서 분사한 후 클라우드 전문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 및 100여 곳의 SaaS (Software as a Service)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기술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7월에 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