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1인 제조'의 저자 유재형 RF캠프 대표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조언을 제시한다. <편집자 주> 요즘의 대한민국에서 개인의 정년을 보장해주는 일자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일자리 하나를 두고 아버지와 아들이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대로 된 일자리는 없고 노는 날만 많아지니 더블 잡(double job)이 대세다. 특히 태블릿 PC, 스마트폰, SNS가 급속도로 보급되면서 개인 공간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났다. 1인 기업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이런 분위기가 시작된 2009년 즈음부터다. 당시 유행했던 대표적 사업 아이템으로는 콘텐츠 제공, 모바일 앱 개발, 소호 몰 운영, 모바일 게임 개발 등이었다. 지금도 1인 기업이라 하면 흔히들 이런 사업들을 떠올
FPGA 시장 수요는 잠재적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장치의 소형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 이 시장은 2014년에서 2020년까지 연평균 9.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퀵로직의 eFPGA 라이센스 발표가 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CPU가 독점하고 있던 서버용 연산 장치 시장에 FPGA와 GPU 등의 도전이 거세다. FPGA는 Field Programmable Gate Arrays의 약자다. 현장에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반도체라는 뜻으로 ASIC(주문형 반도체)와 CPU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유연성은 CPU, FPGA, ASIC 순이다. ASIC은 반도체 업체에서 특정한 용도에 맞춰 설계가 끝난 후 출하되는 제품이다. 출하가 끝난 제품은 추후에 설계 변경을 할 수 없다. 규정된 기능만 수행할 수 있다. 반대로 FPGA는 제조가 끝난 제품도 고객이 설계 변경을 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grandview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FPGA 산업은 2020년까지 9억 8,85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페블,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한 가전 업계의 성장은 FPGA 시
EOS 플랫폼은 업계 최신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경쟁 기술보다 적은 전력으로도 연산집약적 센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멀티코어 SoC로, 3개의 전용 프로세싱 엔진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특허 출원중인 퀵로직 고유의 µDSP 유사 FFE(Flexible Fusion Engine)과 ARM 코어텍스 M4F 마이크로컨트롤러 그리고 프런트엔드 센서 매니저가 포함된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EOS 플랫폼은 경쟁 기술보다 적은 소비 전력으로도 연산집약적 센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ARM M4F 기반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센서 허브 솔루션보다 80% 더 뛰어난 연산 성능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전용 음성 처리 아키텍처를 사용해 기존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솔루션에 비해 훨씬 적은 수준인 350µA 미만의 전력으로도 올웨이즈온(always-on) 음성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퀵로직은 현재 출시된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 중 전력 소비(동작 시 소비전력 75µW)가 가장 적은 제품이다. 이 제품의 광범위한 SenseMeTM 알고리즘 라이브러리 및 레퍼런스 디자인과 함께 사용하면, 설계자는 ArcticLink 3 S2 LP로 스마트폰과 각종 웨어러블 기기에 보다 많은 특성과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배터리 사용 기간도 더욱 늘릴 수 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