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새만금개발청, 스마트 수변도시 구축방향 논의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지난 4월 9일 스마트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에 스마트도시 구축 방향과 핵심서비스를 담기 위한 총괄기획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총괄기획가 자문회의는 새만금개발청이 추구하는 스마트도시계획을 구체화하고, 스마트도시의 비전과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 새만금개발청이 스마트 수변도시 총괄기획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인 박찬호 정도UIT 소장이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구축 방향」을 발표하고 자문을 구했으며, 서현컨설팅 이영빈 이사가 「새만금 디지털트윈 적용 방향」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국제협력용지 내 규모 6.6㎢, 거주인구 2만 5천 명 수준의 첨단 스마트 기능을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로,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에 들어서는 첫 도시이자 그간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어 온 새만금사업을 공공주도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새만금 내부개발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비전인 ‘새로운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