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대엔지니어링-고려대, AI 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 위한 MOU 체결
[헬로티] AI 설계 시스템 도입시 설계오류 최소화를 통한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 가능 ▲현대엔지니어링-고려대학교 지능형 설계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 센터장 한대희 상무(왼쪽), 고려대학교 엔지니어링정보융합 연구실 문두환 교수(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2일 고려대학교와 지능형 설계 자동화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 관계자들은 설계 자동화 시스템과 관련된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협의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고려대학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활용해 P&ID 도면을 인식하고 그를 기반으로 설계 정보를 추출 해석하는 기술에 대해 향후 2년 간 협력하게 된다. P&ID는 공정을 구성하는 장치, 배관, 제어시스템의 관계를 도식화한 엔지니어링 도면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이미 AI를 활용해 플랜트 설계 도면 위의 요소들을 인식하는 모델을 자체 개발해 현재 자동인식률이 90%를 상회하는 단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