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정보보호 제도와 지원사업, 올해 어떻게 달라지나
[헬로티] 올해 정보보호 제품 도입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이 1,270개까지 확대되고, 전국민 인터넷PC를 원격에서 보안 점검하는 ‘내PC 돌보미 서비스’가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안전망 확충, △정보보호 제품 평가․인증 부담 완화, △정보보호 관리 체계(ISMS) 간편 인증 신설 등 중소기업 정보보안 강화와 안전한 정보보호 제품 이용 촉진을 위한 ‘2021년, 달라지는 정보보호 제도와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안전망 확충 2019년 실시한 정보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업체들은 공격 당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되는 랜섬웨어를 가장 많이 경험하고(54%), ‘필요한 정보보호 제품 및 서비스 찾기가 어려움’을 애로사항(1위)으로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ICT중소기업이 랜섬웨어 방지 솔루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 제품 도입 지원’ 사업의 대상 기업을 300개에서 600개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은 기업당 1,000만원에서 1,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