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신임 한국사업 부문 대표에 윤진 전 FT본부장을 승진시켰다고 1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에서는 지난 2월 그룹 정기인사에서 신영수 대표가 총괄 대표이사로 승진한 후 한국사업 부문 대표를 겸직해 왔다. 한국사업 부문 대표는 FT본부, 오네(O-NE)본부, 영업본부로 구성되며 기업고객 영업과 택배, 수송, 물류센터, 항만사업 등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한다. CJ대한통운은 신영수 총괄 대표 아래 한국사업과 글로벌 사업 양대 부문별 대표 체제로 이루어져 있다. 2002년 CJ그룹에 입사한 윤진 신임 한국사업부문대표는 CJ대한통운에서 해외사업담당, W&D본부장, CL(계약물류)부문장 등을 두루 역임한 물류 전문가다. 최근에는 FT본부장으로 CL사업을 총괄하며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 수익성 개선과 양적 성장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CL사업에서 매출액 2조 8536억 원, 영업이익 1443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인사를 통해 윤 신임 대표가 CL사업 성장과정에서 보여준 혁신 의지를 한국사업 부문 전반으로 확산시켜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윤진 대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포스코그룹이 지난 22일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올해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 달성이 전망되는 포스코그룹은 내년 지주사 체제하에서 ‘안정 속 변화’를 지향한다는 방침 하에, 철강사업분야 주요 본부장 및 그룹사 대표를 유임시키는 한편 신사업 및 신기술 전문가들은 외부에서 대거 영입했다. 철강사업분야의 책임경영 강화와 그룹 내 중심사업회사의 대표라는 위상을 고려해 포스코 김학동 사장은 부회장으로, 전중선 글로벌인프라부문장과 정탁 마케팅본부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포스코그룹은 사상 최대 성과에 걸맞게 임원 37명의 신규 보임 및 48명의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제철소 현장 중시와 안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 승진 인사도 이뤄졌다. 현장 생산과 안전의 중요성을 고려해 상무보급 전체 승진 인원의 약 40%는 현장 출신으로 이뤄졌고, 제철소 현장 과장급 이상 직원의 승진 규모를 전년대비 10% 이상 대폭 확대했다. 포스코그룹은 지주사 체제하에서의 미래 사업 육성을 위해 이차전지소재, 수소, AI 등 신사업∙신기술 R&D를 주도할 미래기술연구원을 발족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를 외부에서 대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동국제강그룹이 17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12월 10일부로 인터지스 대표이사인 박동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동국제강 냉연영업 실장인 박상훈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총 17명의 임원을 승진·선임하기로 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 경영 실적을 반영한 ‘성과주의’와 ‘미래 준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안정 속 변화를 추구했다. 장기화한 코로나19 상황에도 올해 뛰어난 경영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임원 승진 인사의 폭을 지난해(6명)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이와 함께 미래 준비 차원에서 그룹 주력인 동국제강에 철강 투자 컨트롤 타워로 ‘설비 기술실’을 신설했다. 동국제강은 철강 설비 신증설과 합리화 등을 검토하고, 철강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신임 설비 기술 실장으로는 주장한 이사를 선임했다. 임원 승진 인사는 아래와 같다. 동국제강 △승진(상무→전무) 냉연영업 실장 박상훈 △승진(이사→상무) 칼라영업 담당 김도연, 당진 공장장 김지탁, 포항공장 생산 담당 김상재 △이사 냉연도금영업 담당 김진영, 봉형강원료 담당 김명수, 포항공장 관리 담당 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 수석부회장 승진 ▲ 박학래 티맥스A&C CEO ◇ 전무 승진 ▲ 김동준 티맥스소프트 공공사업본부 본부장 ▲ 박건욱 티맥스소프트 MA사업본부 본부장 ▲ 박상용 티맥스A&C CM연구본부 본부장 ▲ 임범택 티맥스A&C 공공사업본부 본부장 ◇ 상무 승진 ▲ 박수환 티맥스소프트 CFO ▲ 김정민 티맥스소프트 경영기획실 실장 ▲ 한성희 티맥스소프트 금융사업본부 1사업부 사업부장 ▲ 장우성 티맥스소프트 MW연구본부 본부장 ▲ 이형섭 티맥스티베로 금융사업본부 1사업부 사업부장 ▲ 이옥경 티맥스티베로 금융사업본부 2사업부 사업부장 ▲ 정은택 티맥스티베로 공공사업본부 1사업부 사업부장 ▲ 방창희 티맥스티베로 광역사업본부 2사업부 사업부장 ▲ 임병희 티맥스A&C OS PM본부 본부장 ▲ 백인엽 티맥스A&C 오피스 PM본부 본부장 ▲ 김현우 티맥스A&C 클라우드 PM본부 본부장 ▲ 허용진 티맥스A&C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 1사업부 사업부장 ◇ 상무보 승진 ▲ 안진호 티맥스소프트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 3사업부 사업부장 ▲ 최정승 티맥스소프트 금융사업본부 2사업부 사업부장 ▲ 서홍철 티맥스소프트 PM본부 CS사
[헬로티]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4일 2021년 임원과 Master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규모로는 부사장 3명, 전무 6명, 상무 9명, Master 1명, 전문위원(전무급) 2명, 전문위원(상무급) 1명, 총 22명이 승진했다. 회사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사업의 일류화와 새로운 도약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발탁했다. 중소형사업은 OLED의 초격차 경쟁력을 지속해 나가고 대형사업은 퀀텀닷 디스플레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경영성과 창출 능력과 성장잠재력을 겸비한 인물 중심으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무급 이상 고위임원 11명을 포함하여 연구개발, 제조기술, 영업/마케팅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핵심인력들이 승진했다. 전년도 여성임원 2명을 최초로 승진 조치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 여성인력을 발탁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 온 우수 여성인력 2명을 임원 승진조치했다. 향후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 및 폴더블 대세화에 대비하고자 핵심기술 확보에 기여도가 큰 인력을 승진조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삼성디
[헬로티] 성과주의와 미래준비 기조 하에 대형 OLED 대세화, 중소형 플라스틱 OLED 사업 정상화, IT 등 고부가 중심의 LCD 구조혁신 가속화 등 3대 중점 추진과제 달성에 기여 큰 차세대 인재 승진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 선임 16명 등 총 19명 승진을 포함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2021년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과 미래준비 기조 하에 대형 OLED 대세화, 중소형 플라스틱 OLED(이하 P-OLED) 사업 정상화, IT 등 고부가가치 중심의 LCD 구조혁신 가속화 등 3대 중점 추진과제 달성에 기여가 큰 인재를 선발했다. 특히, 여성인재도 과감히 발탁한 가운데, 김희연 BID/IR 담당 상무를 LG디스플레이 최초의 여성 전무로 중용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TV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 이현우 TV운영혁신그룹장과 DX(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구축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한 이진규 업무혁신그룹장 등 사업 전반의 차별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3명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 신규 P-OLED 소자개발 및 양산화를 통해 중소형 P-OLED 사업의 조
[첨단 헬로티] 부사장 3명, 전무 6명, 상무 신규선임 19명 등 총 28명 임원 승진...성과 및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차세대 리더 발굴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 선임 19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OLED사업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세대 교체를 이룬다는 관점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또한 성과 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과 LG Way 리더십 측면에서 탁월한 차세대 리더 발굴이라는 측면도 고려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우선 김명규 전무, 오창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양재훈 전무는 신규 전입하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명규 전무는 시장, 고객,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규 제품 적기 개발 및 고해상도 기술 확보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하며 IT사업의 수익성 향상을 견인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창호 전무는 OLED TV 차별화 기술 개발을 통해 OLED TV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월페이퍼TV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