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올해 9회째 개최…자동차 SW의 개발 효율과 품질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사례 소개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구.MDS테크놀로지, 대표 장명섭)가 자동차 SW 개발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을 오는 29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핵심 이슈로 SW가 급부상한 가운데, 올해 9회째 개최되는 본 컨퍼런스에는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유럽의 자동차 SW 기업 전문가들이 내한하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반 기술인 ADAS를 비롯하여 A-SPICE, AUTOSAR, ISO 26262, 보안 등 핵심 이슈와 해외 선진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독일 Method Park사의 볼커 레만(Volker Lehmann) 이사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자동차 SW 개발 프로세스의 국제 표준인 ‘A-SPICE(Automotive SPICE)’의 인증기관 iNTACS의 자문위원이기도 한 레만 이사는 A-SPICE 준수의 중요성을 주제로 자동차 시스템 개발 시 직면할 수 있는 위험과 대응 방안
[첨단 헬로티]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구. MDS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선도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와의 협약을 통해 자동차 SW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국내 최대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컴MDS는 자동차 SW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개발 솔루션과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15,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왔다. 한컴MDS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업체 중 최초로 인피니언의 공인 교육센터 자격을 획득하고, 인피니언의 개발 환경을 통해 최신 자동차 SW 개발 기술을 습득하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인피니언 AURIX SafeTlib 기반 기능안전 실무과정'은 AURIX 보드에서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ISO 26262) 구현을 위한 지원 솔루션인 SafeTlib에 대한 실무 교육과정이다. '인피니언 AURIX HSM 기반 Security 이해' 과정에서는 AURIX 보드에 국제표준 보안 기능(SHE)을 활용하기 위한 HSM을 다룬다. 모든 교육은 현업과 동일한 개발환경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한컴MD
[첨단 헬로티] 토요타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리눅스(Automotive Grade Linux: AGL)를 탑재한 2018년형 캄리 모델을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2018년형 캄리는 미국에서 팔리는 자동차 중 AGL을 탑재한 첫 모델이다. AGL은 리눅스재단이 제공하는 자동차용 오픈소스 리눅스 프로젝트다. 100개 이상의 회원사가 프로젝트에 참여해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코드를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AGL은 일본 업체들에 치우쳐진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AGL 플래티넘 멤버를 보면 덴소, 마츠다, 파나소닉, 르네사스, 스즈키, 토요타 등 일본 회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 AGL 외에 대안 플랫폼도 이미 다수다. 블랙베리 QNX는 점유율 측면에서 가장 앞서 있고 윈드리버, 그린힐스, 등도 AGL 보다는 앞선다는 평이다. 그린힐스의 경우 자사 자동차 플랫폼에서 QNX 외에 다른 리눅스와의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 그래픽스도 자동차 리눅스 공급 업체다. 이런 가운데 AGL 진영은 코드 재사용과 효과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AGL의 강점으로 내걸고 있다. 공유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이를 통
[첨단 헬로티]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차량 기술에 대한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 업계는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고 향후 과제는 무엇일까?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장명섭)가 31일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2017’를 열고 자동차 SW 개발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관심이 쏠린 이슈 중 하나는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인 ISO 26262 개정 관련 내용이었다. MD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2011년 제정 이후 첫 개정판인 ‘ISO 26262 2판’이 내년 1월 정식으로 발표된다. ‘ISO 26262 2판’은 승용차뿐만 아니라 버스, 트럭, 4개 미만의 바퀴를 가진 모터사이클에도 적용된다.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고 자동차 기능이 다양화됨에 따라 반도체 분야로까지 적용범위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자동차 업계는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하다고 MDS테크놀로지는 강조했다. 자율주행차 시대, 주목받는 SW기술들 이번 컨퍼런스에선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타이밍(Timing
[첨단 헬로티] 스마트폰처럼 네트워크 상에서 바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OTA(over-the-air) 방식의 소프트웨어 제공 모델이 자동차 분야에서도 대세로 급부상했다. 전기자동차로 관심을 끌고 있는 테슬라 외에 다수 자동차 제조 업체들이 조만간 OTA 스타일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부품 업체들까지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플랫폼 개발에 뛰어들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인 델피 오토모티브는 자동차 제조 업체들이 테슬라를 추격할 수 있도록 OTA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스위트를 개발 중이다. 델피가 개발 중인 제품은 딜러 매장에 가지 않고 운전자들이 스마트폰처럼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게 해준다. 엔진 컨트롤, 제동 장치, 인포테인먼트 관련 업데이트를 OTA 방식으로 할 수 있다고 한다. 델피와 자동차 회사들간 협상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OTA 소프트웨어는 2020년까지 신체 모델들에 탑재될 예정이다. 델피는 차량용 부품을 넘어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시스템 통합으로 영역을 확대하는데 공격적인 모습이다. 인수 합병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