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스타트업_플루이드콤프 정다정 대표 인터뷰] “일체형 콤프레셔 국내 최초 개발…렌탈 서비스로 시장 우위 점하겠다”
[첨단 헬로티] “일체형 콤프레셔 제품을 주력으로 공기 압축기 시장 우의를 점하겠다.” 플루이드콤프가 올 초 일체형 콤프레셔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출시에 들어갔다. 그동안 콤프레셔 제품들은 많이 있었지만, 에어탱크와 드라이어가 모두 내장된 30마력의 일체형은 플루이드콤프가 국내 유일하다. 플루이드콤프 정다정 대표는 “신제품인 ‘VF-30PACK’은 일체형 모델로서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고 설치에 따른 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렌탈 서비스 방식으로 영업을 전개함으로써 고객사들이 장비 구매 비용과 유지관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기 압축기 분야 강소기업을 꿈꾸는 플루이드콤프의 계획과 비전을 정다정 대표에게 들어봤다. ▲ 플루이드콤프 정다정 대표 Q. 에어 콤프레셔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 A. 회사 설립된 지는 2년 됐다. 처음엔 콤프레셔 관련 업체인 H사에서 6년을 근무하다가 영구자석동기모터(PM)를 알게 됐다. 그러던 중 중소 및 영세기업을 위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없을까 고민해오다 2017년에 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