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는 자동차, 제조 등 전 산업 분야로 인터넷이 확산되고(Internet on), 더불어 보안 위협도 전 분야로 확산되어 모든 산업에 보안이 내재化(Security in)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표한 ‘2016년 인터넷·정보보호 10대 이슈’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 분야는 ‘기술의 지능화’, ‘산업의 융합화’, ‘서비스 간 연결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호에서는 ‘2016년 인터넷·정보보호 10대 이슈’ 중 정보보호 10대 이슈를 살펴본다. 1.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기반시설 해킹 국가 기반시설의 보안 취약점을 활용한 해킹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보안수칙 준수 등 사전방지 대책과 함께 신속한 복구 등 사후 대응 시스템의 구축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력, 물, 가스 등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및 취약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기반시설 사고는 2014년 245건으로 2010년 대비 600% 증가했고 취약점은 2010년 18건에서
핀테크, O2O, IIoT 필두로 인터넷 환경 급변 2016년에는 자동차, 제조 등 전 산업 분야로 인터넷이 확산되고(Internet on), 더불어 보안 위협도 전 분야로 확산되어 모든 산업에 보안이 내재化(Security in)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표한 ‘2016년 인터넷·정보보호 10대 이슈’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 분야는 ‘기술의 지능화’, ‘산업의 융합화’, ‘서비스 간 연결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호에서는 ‘2016년 인터넷·정보보호 10대 이슈’ 중 인터넷 10대 이슈를 살펴본다. 1. 금융 전 분야로 확산되는 핀테크 서비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페이나우 등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간편 결제뿐만 아니라 송금, 펀드, 대출 등 금융 산업 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간편 결제 서비스가 대거 출시, 춘추전국시대 ‘페이전쟁’에 돌입했다. 카카오페이를 필두로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 12종의 간편 결제 서비스가 출시됐으며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