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으로 시장 성장, 2020년 상반기까지 일부 잔여 물량 교체 예상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9년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포함한 국내 PC 출하량은 총 455만대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이는 2020년 1월 14일 윈도우 7 지원 종료에 따른 커머셜 PC의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이 시장 성장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됐다. 공공, 교육, 군부대, 금융, 제조 등 주요 산업군은 대부분 윈도우 10 전환을 완료했으며, 2020년 상반기까지 일부 잔여 물량의 교체는 발생하겠지만, 시장 포화로 연간 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 부문의 대규모 데스크톱 교체로 인해 2019년 노트북 비중은 전년 대비 2.8%p 하락한 51.7%에 그쳤지만, 올해는 산업별 균형을 맞추면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다. ▲삼성 갤럭시북 이온 제품별로는 컨버터블과 15mm 미만 울트라슬림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며, 이는 필기 기능, 모던화된 디자인, 가벼운
[첨단 헬로티] 행안부, 윈도우7 보안종료 대응 '사이버보안 종합상황실' 설치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MS Windows7) 보안 기술지원 종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전자정부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직원 103명이 근무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윈도우7 보안지원 종료로 인한 정부와 지자체의 사이버 위협 현황 파악과 대응 지휘, 위협 상황 신속 전파와 피해 확산 방지다. 행안부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효율적인 보안관리를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산하 관제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성해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범부처적 종합대응을 위해 국가안보실을 필두로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면밀한 대비태세 속에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윈도우7의 보안지원 종료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 중인 윈도우7을 윈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