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의사가 원격으로 초음파 진단하는 로봇 시스템 개발돼
[첨단 헬로티] 원격 초음파 진단 시스템이 개발됐다. 의사가 직접 환자의 복부에 초음파 진단기를 대지 않고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치다.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환자가 어디에 있든, 초음파 영상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 이 시스템의 정식 명칭은 원격 의료영상 진단 로봇시스템 ‘RADIUS(Robot-Assisted Diagnostic Imaging for UltraSound)’이다.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기계연구실 서준호 박사 연구팀이 개발했다. RADIUS는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작으면서 의사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그대로 구현했다. 이 점은 세계 최초다. ▲ 한국기계연구원 의료기계연구실 연구팀이 대구 실험실에서 실제 사람 간을 모사한 모형 위에 초음파 영상진단 장치와 연결된 슬레이브 로봇을 올려두고 초음파 영상을 전송하고 있다. 초음파 영상은 대전으로 전송되고 있다. RADIUS는 마스터 로봇과 슬레이브 로봇으로 구성된다. 도심 지역 병원에 있는 영상 전문의는 마스터 로봇을 조종한다. 이 조종 값은 환자의 몸 위에 있는 슬레이브 로봇을 움직이게 한다. 특징은 슬레이브 로봇이 의사의 손 움직임과 똑같이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