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OTS가 지난 5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사흘간 코엑스(C홀)에서 개최한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에 참가해 오토리프트 기술 등을 선보였다. 오토리프트는 신호등이나 가로등 위에 설치되어 있는 CCTV의 유지보수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 오토리프트 작동 모습 <영상 : 김동원 기자> 기존의 CCTV는 보수를 하려면 고소차량이나 사다리 차량을 섭외해 공중에서 사람이 작업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오토리프트는 문제가 생길 경우 오토리프트에 연결된 카메라를 하강하여 아전하게 지상에서 작업할 수 있다. 따라서 야간, 악천 후에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정비를 할 수 있어 CCTV 상시 운영이 가능하고, 고소차량 이용 없이 한 사람이 작업을 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OTS 관계자는 “오토리프트는 유선, 무선 승·하차 제어 편의성을 제공하고, 10kg 이하의 다양한 스피드 돔 CCTV 카메라와 호환할 수 있다”면서 “불필요한 조작으로 발생하는 모터 과부하를 방지하기
오티에스는 각종 RP 장비를 제조하고 유통하는 회사다. 수많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3D프린터 전문 업체이며, 최근 자체 기술력으로 3D프린터뿐 아니라 레이저 커팅기, CNC 등의 제품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을 이용한 다양한 시제품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회원사로 위촉받은 바 있다. 오티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Laybot-K는 고성능의 레이저를 탑재해 절단면을 더욱 깔끔하고 깨끗하게 커팅할 수 있다. 작업 중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식힐 수 있어 작업의 완성도를 높여 주며, 헤드의 높이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두께의 재료 절단이 가능하다. ▲ 표. Laybot-K 제품 사양 이솔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