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전문기관 대표자 간담회 개최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2일(목)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올해 에너지진단제도 운영방향에 대한 에너지진단전문기관(이하 진단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18년도 에너지진단전문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진단이란 사업장의 에너지사용 현황을 파악하여 에너지 절감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으로, 연간 2,000toe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은 주기적(5년이하)으로 에너지진단을 받아야 한다. 에너지진단을 수행하는 진단기관의 대표자 60여명이 참석한 오늘 간담회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은 진단기관 평가계획 등 2018년도 에너지진단제도 운영방향을 안내했다. 또한,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1만toe 미만인 중소기업에게 에너지진단 비용의 40%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비용지원사업’의 지원비율 및 상한액 등 주요내용을 소개했다. 이어서 그간 에너지진단제도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진단품질 향상과 개선이행율 제고를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진단기관 대표자들은 최근 국내외 에너지 부문의 환경변화에 맞춘 에너지진단제도의 변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진단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오늘 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