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체계적 교육 지원과 인력 수급 안정 및 기술 고도화 추구 인재 양성은 산업 발전의 핵심이자 근간이다. 이는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라는 의미다. 국내 금형산업은 산업 발전을 위한 지름길을 인재 양성에서 찾았다. 이에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은 정교한 기술과 그에 못지않은 열정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전경 금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금형산업의 요람 지난 2017년 4월, 금형업계에 기쁜 소식이 있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전문 금형인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을 설립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교육원은 부지 3천 평, 건축 1천 736평 규모로 만들어진 금형 전문 교육 기관이다. 기반 구축에 132억 원이 소요된 교육원 건축 사업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금형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금형업계 관계자들은 교육원이 높은 기술 수준을 갖춘 인력 확보에 기여해 향후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원 준공식 당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인재는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며, 인재 양성은 오늘날 국내 금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r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9월 2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는 뿌리산업기술연구소와 함께 국내 뿌리산업지원의 허브기관 역할을 하게 되며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화 제조기술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 제공, 세계최고 수준의 시제품 상용화, 불량분석, 공정개선 등을 지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정식·부좌현 국회의원,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장, 김윤식 시흥시장,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신정기 도금조합 이사장 등 6대 뿌리산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뿌리기술지원센터는 열처리, 표면처리와 관련한 총 77종의 장비가 구축됐으며, 약 30여명의 장비 운용인력과 연구인력이 상주하면서 경기도 지역 뿌리기업들의 현장 기술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뿌리기업들이 시제품도 미리 시험생산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9월 9일에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진주 뿌리기술지원센터 개소식 행사가 개회됐다. 진주 뿌리기술지원센터는 금형, 소성가공과 관련한 총 23종의 장비가 구축됐으며, 약 15명의 장비 운용인력과 연구인력이 상주하면서 동남권 뿌리기업들이 제품개발시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