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술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LG 갤러리 플러스(LG Gallery+)’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 갤러리 플러스는 LG TV를 디지털 액자로 활용해 명화, 게임 일러스트 등 4000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국 내셔널 갤러리 런던, 국립현대미술관 등 글로벌 주요 미술관 작품을 TV를 통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클래식 미술 작품 외에도 게임과 영화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 심층 인터뷰를 통해 명화뿐 아니라 게임 일러스트, 영화 포스터, 좋아하는 캐릭터를 TV에서 감상하고 싶다는 니즈를 확인하고, 유럽 최대 게임사 유비소프트와 협업했다. 게임 ‘어쌔신 크리드’의 풍경, ‘레인보우 식스 시즈’ 액션 장면 등으로 TV 화면을 장식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해 상상 속 이미지를 TV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고객 취향에 맞춘 큐레이션과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BGM 기능으로 즐거움을
LG전자가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 스탠바이미(StanbyME) 2’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으며 국내의 판매 호조를 해외로 이어간다. LG전자는 이번 주 홍콩,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7월 미국, 캐나다, 베트남, 싱가포르 등과 8월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에 LG 스탠바이미 2를 순차 출시하며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을 북미, 아시아, 유럽을 아우르는 전 세계 주요 국가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2는 지난 2월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직후 진행된 첫 라이브 방송에서 1000대 이상 준비한 초도 물량이 38분만에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최근까지 스탠바이미 2의 출시 5개월간 판매량은 전작 대비 약 4배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이번 해외 출시로 국내 판매 호조 기세를 해외 전략 시장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LG 스탠바이미 2가 이처럼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로는 그 동안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이끌어 오며 경청해 온 고객의 의견을 제품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꼽힌다. LG전자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개척한 전작의 장점은 더욱 강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바는 추
LG전자는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대화면·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편리한 터치 기능을 갖춘 ‘LG 스마트모니터 스윙(Swing)’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로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개척한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이동식 스크린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은 장시간 업무나 멀티태스킹을 위한 필수 액세서리가 된 ‘모니터 암(팔)’을 이동식 스탠드와 결합했다. 모니터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일체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개발 단계부터 화면부와 스탠드를 함께 설계해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설치와 해체가 가능하다. 바퀴 달린 스탠드로 이동이 쉬울 뿐 아니라 전원 어댑터와 선을 스탠드 내부로 넣어 깔끔함을 더했다. 또 화면을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스위블(Swivel), 위아래로 기울일 수 있는 틸트(Tilt), 가로·세로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피벗(Pivot)을 모두 지원한다. 스크린 크기는 32형으로 4K UHD(384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하며 터치로 화면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독자 스마트TV 플랫폼인 웹(web)OS를 탑재
LG전자가 글로벌 인재들과 손잡고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웹(web)OS' 콘텐츠 경쟁력을 확대한다. LG전자는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홈페이지를 통해 웹OS에 탑재할 게임 및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를 모집하는 글로벌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해커톤은 웹OS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TV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는 개방형 혁신 활동의 일환이다. LG전자의 웹OS는 전 세계 2억대 이상의 스마트 TV에 탑재돼있다. 해커톤 수상자는 상금을 비롯해 개발한 콘텐츠를 사업화할 기회가 주어진다. 앞서 LG전자는 TV 사업의 지향점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삼고, 올해 웹OS 플랫폼 사업을 조 단위 매출 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웹OS에는 엔터테인먼트, 홈 피트니스, 교육, 원격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3500여개 앱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특히 글로벌 기준 웹OS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500여개의 게임 앱과 지포스 나우(GeForce NOW), 아마존 루나(Amazon Luna) 등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내 게임을 합쳐 3000개에 이른다. AI 기반 맞춤형 고객 경험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웹OS
알라딘그룹이 우노큐브 셋톱박스와 구글/넷플릭스 인증 호매틱스 셋톱박스 및 동글에 이어 올해 무선 오디오 제품을 선보인다. 알라딘그룹은 현재 3개 제품이 준비 중이며, 첫 제품으로 True Wireless Stereo(이하 TWS) 2.1 기반의 블루투스 및 무선 스피커세트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피커끼리는 전원만 연결하면 자동 무선으로 연동되며, 소스 기기인 스마트폰, 스마트TV, OTT 셋톱박스와 블루투스로 간단히 연결만 하면 된다. 제품명은 호매틱스 사운드앤사운드이며, 네이버나 유튜브에 ‘호매틱스 스피커’로 검색하면 관련 영상과 블로그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사운드앤사운드 무선 오디오 칩셋이 장착되어 있어 스피커 간 5.8기가 무선으로 자동으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2.1 돌비 스테레오를 감상할 수 있다. 하반기에 출시될 호매틱스 프리미엄 오디오(HomeClick 5.4.4)는 돌비 애트머스 기반으로 5.4.4까지 무선으로 연결된다. 지금까지는 무선 스피커는 단일 제품에 스테레오를 넣은 제품이 주를 이루었으나, 호매틱스 오디오는 무선 오디오칩셋을 통해 각각의 스피커 간에 무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고, 고급 스테레오 및 서라운드 오디오를 구현할
“전자칠판 필요성 95.5%”...시도교육청 전자칠판 도입 대찬성 현대아이티가 설문조사 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올해 8월 실시한 전자칠판 관련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에서 '전자칠판이 필요하다'고 밝힌 소비자가 10명 중 9명 이상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국내 시도교육청 전자칠판 도입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0~50대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한 '전자칠판에 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칠판의 도입이 학생 교육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95.5%)', '부정적(4.5%)'로 긍정에 매우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도교육청의 초중고 교실 100% 전자칠판 도입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86.5%)', '반대(13.5%)'로 긍정 대답이 우세했다. 또한 '전자칠판 제품 인지도' 질문과 관련하여 전체 응답자 중 77.5%가 전자칠판을 알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전자칠판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로는 '디지털 학교칠판(40.5%)', '디지털 화이트보드(22%)', '터치 가능 대형 모니터(16%)', '칠판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TV(13%)', ‘초대형 태블릿PC
LG 씽큐 앱에 연동되는 IoT 기기 확대 및 기능 강화 추진 LG전자가 고객이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을 통해 일상을 편리하게 누리도록 고객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LG 씽큐 앱에 고객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다양한 생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는 ‘모닝브리핑’ 서비스를 추가했다.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에 고객들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다양한 생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는 모닝브리핑 서비스를 추가, 고객경험을 확장했다. LG 씽큐 앱에서 모닝브리핑 서비스를 실행하면, LG 스마트 TV가 자동으로 켜지면서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날씨, 교통, 일정, 메모, 차량 등의 정보가 한 화면에 모두 보인다. LG 스마트 TV에 구현되는 서비스 화면은 LG 씽큐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알림 설정도 가능해 출근·등교 전이나 기상 시간에 특히 유용하다. 2018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웹OS(운영체제) 4.0 버전 이상 모델)에서 지원된다. 고객은 모닝브리핑 서비스에서 원하는 지역을 등록해 실시간 날씨 정보를 확인한다. 자주 이용하는 출발지·도착지를 설정하면 예상 이동시간, 빠른경로, 거리 등 ‘티맵’ 서비스 기반의 자차
[첨단 헬로티]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 회사인 쿨사인은 웹 OS(web OS)를 지원하는 '서비스 포탈 플랫폼' 솔루션(이하 XPP: eXtensible Portal Platform)을 출시한다. XPP솔루션은 안드로이드, 리눅스 및 웹OS(web OS)를 모두 지원하는 멀티OS 플랫폼이다. XPP솔루션은 셋톱박스 없이 영화, 정보, 쇼핑, 홈 Io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쿨사인 홍성견 수석연구원은 "XPP솔루션은 특히 호텔, 병원 등 다수의 객실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스마트TV를 통해 셋톱박스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포탈 플랫폼 초기화면 XPP 솔루션은 HTML5 기반으로 웹 표준 플랫폼을 준수해 추가적인 비용이나 개발 기간 없이 다양한 OS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보안 및 데이터 처리 성능이 중요한 부분은 클라우드 코어(Cloud Core)로 구현했으며, 사용자의 추가 요구에 따른 서비스 확장은 엣지 서버(Edge Server)를 이용해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XPP 솔루션은 구글-홈(Google Home), 아마존 에코(Amazon Echo), OCF(
▲ 아마존 4K UHD TV [사진=아마존] [헬로티] 아마존이 스마트TV에도 음성인식비서 소프트웨어인 알렉사(Alexa)를 확장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로쿠와 구글 등 글로벌 경쟁사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스마트TV 시장 공략 일환으로 아마존은 중국 제조 업체 동방(tongfang)과 손을 잡았다. 동방은 알렉사가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파이어TV기반 4K UHD TV를 개발해 세이키, 웨스팅하우스, 엘러먼트 일렉토로닉스 브랜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제품에 탑재된 알렉사는 리모컨에 있는 통합 마이크를 통해 작동된다. 동방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사장 성 최(Sung Choi)는 “알렉사가 통합된 아마존 파이어 TV는 음성인식기능을 통해 기존 스마트 TV 사용에 따르는 번거로움을 없앴다”고 말했다. 알렉사가 탑재된 4K TV는 아마존 및 소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마존의 행보는 자사 TV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로쿠와 구글 등 글로벌 경쟁사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삼성전자 제공 [헬로티] 삼성전자는 세리프TV가 미국 '오프라 매거진'에서 매년 발표하는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것 2016(The Oprah's Favorite Things 2016)'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이름을 따 발행되고 있는 '오프라 매거진'에서 매년 12월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각 분야의 아이템들 중 오프라 윈프리가 직접 선정해서 발표한다. 이 리스트는 연말연시 선물 가이드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리스트로 손꼽히고 있으며 올해 추천 리스트 중 TV 제품은 삼성 세리프 TV가 유일하다. 오프라 매거진은 "삼성 세리프 TV 디자인이 하나의 가구와 같이 집안 어느 곳에서나 조화롭게 어울릴 뿐만 아니라 최상급 화질과 세리프 TV만의 커튼모드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삼성 세리프 TV를 비롯한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은 온라인 웹사이트 '오프라닷컴'과 오프라 매거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 세리프 TV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주 연말 연휴 시즌을 맞아 32형 '레드
ⓒLG전자 제공 [헬로티] LG전자가 11월 한 달 동안 전국 판매점에서 'TV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일대상은 연초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울트라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TV 제품들이다. 캐시백 혜택을 포함해 5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는 339만 원,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는 590만 원에 판매한다. LG전자가 65인치 울트라 올레드TV를 500만 원대에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 울트라HD TV도 가격을 낮췄다. 캐시백을 포함해 55인치 제품을 164만 원에, 65인치 제품은 209만 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여러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19일까지 올해 출시한 울트라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넷플릭스(Netflix)의 1년 이용권을 증정한다.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캐시백 200만 원, 의류 관리기인 스타일러 등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LG 프리미엄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
▲지난 2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 노이(NOI) 호텔에서 진행된 동부대우전자 'TV 런칭쇼' 에서 모델들이 스마트 TV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헬로티] 동부대우전자가 칠레 TV시장에 진출한다. 동부대우전자는 2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 노이(NOI)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 및 주요언론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TV 런칭쇼'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파리스(Paris), 리플레이(Ripley) 등 현지 주요 가전유통업체들과 40여 개 언론사가 참석했으며 동부대우전자의 스마트 TV, UHD TV 등 프리미엄 TV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풀HD급 스트리밍 동영상 최적화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 TV 를 전략 제품으로 선보이면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칠레 프리미엄 TV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6월에는 칠레 현지 바이어들을 초청해 대용량 3도어 냉장고, 경사드럼 세탁기, 레트로 디자인 전자레인지 등 '2016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1993년 칠레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 20여 년간 칠레 백색가전 시장에서 TOP5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박재용 칠레 법인장은 "4억 달러대로 급성장 하고 있는
ⓒ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는 '세리프TV'가 일본 '굿디자인어워드 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성 세리프 TV는 우수한 화질과 스마트 기능, 매끄러운 'I'자 모양의 프레임과 TV 뒷면의 패브릭 소재 커버 등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된 TV로 평가받고 있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세리프 TV가 탈부착 가능한 스탠드를 채용한 디자인으로 여느 가구처럼 마음대로 옮길 수 있고,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디자인이 우수해 금상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 한 삼성 세리프 TV는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과 미국 'IDEA 2016'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강윤제 전무는 "세계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른 금상 수상을 통해 삼성 세리프 TV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세리프 TV는 TV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소비자의 숨은 니즈를 발굴해내고자 했던 삼성의 새로운 시도이며 디자인 혁신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세리프TV 레드 컬러 모델을 27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후 국내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레드 컬러를 32형 제품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9월 유럽에서 먼저 출시된 세리프TV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5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레드 컬러의 세리프 TV는 유럽에서만 24형 모델로 판매되던 색상으로 이번에 국내에서는 32형 모델로 출시했다. 기존 40형과 32형의 화이트, 다크 블루 모델에 32형 레드가 추가돼 소비자들은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세리프TV의 선택 폭을 넓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세리프 TV 레드를 서울 청담동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단독으로 판매한다.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 한 삼성 세리프 TV는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과 미국 'IDEA 2016'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리프 TV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해 디자인된 만큼 어느 공간에서나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히 표현할 수
ⓒLG전자 [헬로티] 이제 4K를 넘어 5K 모니터 시대가 열렸다. LG전자는 맥북(MacBook)과 맥북 프로 사용자를 위한 초고화질 5K 모니터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 '울트라파인(UltraFineTM) 5K 모니터'는 27인치 크기에 5K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풀HD보다 7배 이상 해상도가 높다. IPS패널을 채택해 색상을 정확히 표현하고 측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색재현력은 DCI-P3 규격을 99% 충족하고 PPI가 218개에 달해 복잡한 영상도 세밀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용량이 큰 5K 화면을 손실 없이 보여주기 위해 전송 속도가 1초에 40기가비트(Gbps)인 썬더볼트3(Thunderbolt3) 단자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며 "이전에는 5K 영상을 보기 위해 케이블이 2개 필요했지만 이제는 썬더볼트3로 별도 충전기가 없어도 5K 영상을 보면서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21.5인치 크기에 4K 해상도를 적용한 '울트라파인 4K 모니터'도 선보였다. USB 타입-C 단자를 통해 맥북의 4K 화면을 전송 받으면서 동시에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맥북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