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는 마이링크의 제조 솔루션 프로그램 ‘LinkBiz’를 도입을 통해 제조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일진전기는 마이링크 LinkBiz 서비스 중 PMS(프로젝트관리시스템), QMS(품질관리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복잡한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생산 및 관리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었다. 이는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마이링크의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생산과정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생산과정이 투명해졌다. 업무 효율화뿐 아니라 회사의 디지털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진전기 프로젝트 생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마이링크는 2021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클라우드 기반 제조업 솔루션, AI 및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맞춤형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주요 사업 분야는 제조 산업군 기업의 디지털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물류·공급망 솔루션 축제’ SCM FAIR 2024와 동시 개막 약 450개 부스, 1만 명 규모로 오픈 앞둬...기술·장비·레퍼런스 등 5G 특화망 스토리 총망라 “5G 특화망 전시 서사 여는 첫 사례...기업·바이어·고객 등 불러 모아”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평가받는 ‘5G 특화망(이음5G)’이 산업 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ark Tech Fair 2024 이하 PNT FAIR 2024)’이 오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5G 특화망은 건물·공장·빌딩·토지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구역에 5G(5세대 통신) 기술을 맞춤형으로 구축하는 미래형 통신망 방법론이다. 정부는 초고속(eMBB)·초저지연(BRLLC)·초연결(eMTC)의 삼박자를 갖춘 5G를 개인 사용자에 맞게 제공한다는 취지로 5G 특화망을 다양한 산업 내 생태계에 제공하고 있다. 이 배경에서 PNT FAIR 2024가 5G 특화망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내달 4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관 킨텍스(KINTEX)에서 약 450개 전시부스, 1만 명 규모로 열릴 예정이
오는 9월 4일 킨텍스서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ork Tech Fair)’ 초대 행사 열려 5G 구축 솔루션, 운용 설비, 분야별 적용 사례 등 국내 특화망 영역 총망라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과 동시 개막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ork Tech Fair 2024, PNT FAIR 2024)이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새로운 서사를 시작한다. 이번 특화망 기술 산업전 초대 전시회는 최근 연결성(Connectivity)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산업 양상에서, ICT 기술 기반 특화망 영역의 고도화를 위한 기업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이다. 생산성·효율성·편의성 등 산업이 지향하는 비전을 내재화하기 위한 여정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PNT FAIR 2024는 제조 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산업을 비롯해 디지털 솔루션을 운용하는 물류·의료·금융·엔터테인먼트·보안·안전·에너지·교육·스마트시티·농업 등 산업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이음 5G, 6G, 저궤도위성 등 차세대 특화망을 다뤄 산업에 색다른 시
글로벌 전자부품 및 스마트 솔루션 제공 기업 솔루엠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솔루엠은 2일(현지 시간)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신규 생산법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호 솔루엠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과 허태완 주 멕시코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해 중남미 코트라 본부장, 바하켈리포니아 경제개발부 차관, 바하켈리포니아 주 멕시코 명예대사, 티후아나시 정무부시장, 티후아나 주재 미국영사, 멕시코 경제인 연협회 부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문을 연 공장은 연면적 9만5700㎡(약 2만 9000평) 규모로 지난달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TV용 3in1 Board와 ESL은 물론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모듈, 전기차용 파워 유닛,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전장 부품들이 생산라인을 채웠다. 이는 멕시코 신공장을 주요 생산 거점으로 삼고, ESL 부문의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 나감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전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1년 전 척박한 황무지에 지나지 않았던 이곳은 오늘로서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친환경 제품들을 생산하는 터전으로 재탄생했다”며 “TV용 주요 보드뿐
[헬로티] 지멘스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웨비나 전문방송 MTV(매뉴팩쳐링TV)에서 ‘OT/IT 융합시대, 미래 트랜드 맞춤 스마트 솔루션 SIMATIC HMI & SCADA’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OT/IT 융합의 시대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 지멘스 SIMATIC HMI & SCADA 시스템이 바라보는 주요 미래 트렌드는 무엇일까? 첫째, 더 이상 빅데이터가 아니라, 스마트 데이터가 되어야 한다. 즉, 데이터를 잘 모으고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스마트 데이터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둘째, 신기술의 기하급수적인 발전이다. 컨슈머 시장의 트렌드가 제조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셋째, 글로벌라이제이션과 모빌리티이다. 물리적인 회사의 위치, 본인의 위치에 관계없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플랜트 시각화 시스템 연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넷째, 에너지 및 원자재비용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효율성 확보이다. 지멘스는 이러한 미래 트랜드에 맞추어 똑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시각화의 미래, 지멘스의 SIMATIC HMI & SCADA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데모
[첨단 헬로티] 한국델켐은 마키노코리아와 함께 지난 2월 22일 ‘다품종 생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델켐과 마키노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자동화 솔루션과 미래 장비의 모델 등 향후 부품 라인 가공 운영에 대한 혁신적인 제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품 가공업체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전 가공 라인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필수 요건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각 공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도입해야 한다. 제조 업체에서는 각각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능들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애로사항이 있다. 이에 한국델켐과 마키노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다품종 생산가공을 하는 부품 가공업체들에게 자동화 엔지니어링 기술과 CAM 소프트웨어, 공작기계의 연계를 통한 통합 솔루션을 제안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부품 가공 전문 CAM 솔루션인 피쳐캠(FEATURECAM)의 소개와 데모를 진행했다. 한국델켐의 피쳐캠을 사용하면 설계부터 제조까지 CAM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빠른 생산이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부가 로봇산업 발전에 향후 5년간 민관 공동으로 5천억 원 이상 집중 투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첨단제조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공장이 제조업 혁신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개최한 '로봇산업간담회'에서 스마트공장의 고도화를 위해 첨단제조로봇을 활용하고, 로봇산업의 시장 창출, 전문기업 육성, 연구인력 양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비롯한 로봇업체 대표, 스마트공장 추진단, 학계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 발족한 '신산업 민관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산업발전 비전수립의 일환으로 국내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산업부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이미 구축한 기업 중 로봇공정을 적용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첨단제조로봇을 투입하는 시범 프로젝트 20개를 2018년까지 추진한다. 이 중에서 효과가 검증된 업종들은 2019년 이후 본격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산업부는 우리 로봇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무인이송로봇, 안내로봇 등을 경기장이
무선 솔루션 전문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차세대 초저전력 무선 솔루션 nRF52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인 nRF52832 SoC(System-on-Chi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샘플 단계로 출하 중인 nRF52832는 기존의 성능 및 전력효율의 한계를 모두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단일 칩 블루투스 스마트(Bluetooth® Smart) 솔루션을 새롭게 재정립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터치-투-페어(Touch-to-Pair)를 위해 고유의 온칩 NFC(NFC™) 태그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어떠한 블루투스 스마트 솔루션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차원의 디자인 유연성을 제공한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제품 관리 디렉터인 토마스 엠블라 보네루드(Thomas Embla Bonnerud)는 “현재 단일 칩 블루투스 스마트 솔루션은 웨어러블 및 IoT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선 마켓의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블루투스 스마트 분야의 혁신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고 지적하고 “지금까지는 보다 탁월한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전력효율을 포기해야만 했지만, nRF52 시리즈는 유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