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창의적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미국 ‘CIO (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즈’를 수상했다. 한전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 팔로스 버디스(Rancho Palos Verdes)에서 열린 제31회 CIO 100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IO 어워즈는 글로벌 리서치·컨설팅 기관인 미국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1988년부터 해마다 우수 기업을 심사, 선정하는 행사다. CIO와 교수 등 50여명의 외부 전문위원의 1차 심사와 자체 전문가의 2차 심층 검증을 거쳐 ICT 기반의 창의적 혁신성과가 탁월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참가한 400여개 기업과 기관이 경쟁해 한전, 지멘스, IBM, 캔자스시티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기업들 중 한전은 유일한 국내기업이자 전세계 전력회사중에서도 유일한 수상 기업으로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은 매년 글로벌 ICT 트렌드를 분석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설비운영효율 개선을 통해 2016년에는 차세대 송변전자동화시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24일, 2018년 전력기자재 평가결과 최고품질의 전력기자재를 공급한 10개 제작사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2014년부터 시행된 감사장 수여는 품질관리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포상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전력기자재 제조회사의 자발적인 품질향상을 유도함과 동시에 중소 기자재 제작사가 KEPCO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전력기자재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됐다. 한전은 2017년 연간 75개 품목 652개 전력기자재를 납품한 제조회사를 대상으로 품질평가 요소인 하자율, 검수불합격률, 고장발생률을 평가하여 배전 분야 162개사, 송변전 분야 62개사, 정보통신 분야 5개사 등 총 229개사를 1차 수상후보로 선정했다. 품질평가 외에 전기품질 기여도, 비위행위, 공정거래 위반 등의 요소에 대해 2, 3단계 검증을 거쳐 배전 6개사, 송변전 3개사, 정보통신 1개사를 전력기자재 품질등급 최우수 제조회사로 최종 선정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공급사는 향후 한전에 기자재 납품시 검수시험 50%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한전이 세계 최고의 전력품질을 유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