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포르테스캡 최형섭 부장, "소형 모터 응용 분야 넓다…하이엔드 제품, 중저가와 경쟁하며 영토 확장"
“소형 모터의 애플리케이션은 무궁무진하며, 특히 하이엔드 제품은 중저가와 경쟁하며 지속 성장할 것이다.” 포르테스캡(Portescap) 최형섭 부장은 국내 산업용 모터 시장을 이같이 전망하고, 최근 저렴한 하이엔드 모델들이 출시되면서 중저가 코어리스(coreless) 모터와도 경쟁하는 상황에 와 있다고 말한다. 193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포르테스캡은 현재 다나허 그룹에 소속되어 있으며, 정밀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코어리스 브러시 DC, 브러시리스 DC, 스테퍼 캔 스택, 기어헤드, 디지털 선형 액추에이터 등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소형 정밀 모터 제품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 인도에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인도 및 스위스에 설립된 연구개발센터를 이용하여 80년 넘는 기간 동안 의료, 반도체, HVAC/R, 항공·우주 및 상용 분야에서 다양한 모션컨트롤 요구사항들을 처리해 오고 있다. 2011년에는 한국지사를 설립하며 엔지니어링 서비스부터 유지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국내 소형 모터 시장의 최근 이슈와 포르테스캡의 영업 전략을 최형섭 부장에게 들었다. ▲ 포르테스캡 최형섭 부장 Q. 최근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