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필츠에서 소형 컨트롤러 PNOZmulti 2용 모션 감시 모듈 ‘PNOZ m EF1MM2D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캐스케이딩 및 지연 셧다운 기능을 사용하여 드라이브 구역에 있는 자본재, 기계 그리고 작업자를 보호한다. 베이스 유닛인 PNOZ m B0 또는 PNOZ m B1과 결합된 PNOZ m EF1MM2DO는 EN ISO 13849-1의 최고 범주인 PL e 또는 EN IEC 62061의 SIL CL 3까지 축을 안전하게 감시한다. 이 모듈을 사용하면 안전 정지, 안전 작동 정지, 안전 속도 제한 등 최대 8개의 안전 감시 기능을 축 하나에 조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이벤트 링크 새로운 모션 감시 모듈에는 2개의 안전 반도체 출력뿐 아니라 캐스케이딩 입력 및 출력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 시스템이 정지 상태로 전환되면 통합 캐스케이딩을 통해 지연 셧다운을 설정하고 다른 모듈에 링크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모듈이 셧다운되면 링크된 모듈 전체가 캐스케이드 식으로 셧다운된다. 이와 같이 통제된 셧다운 방식 덕분에 자본재와 기계류를 똑같이 유연하고 완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기계의 뛰어난 가용성이 보장된다. 축 안전=생산 안
[헬로티] 함께 중단됐던 NXP는 재개...삼성, "재가동 위해 최선 다하는 중"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기록적인 한파로 전력이 끊긴 뒤 한달 동안 셧다운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평택 2공장 전경(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반도체 라인이 한 달 넘게 가동을 멈춘 것은 삼성전자에서 처음 있는 일인데, 중단 기간이 길어지면서 피해액이 4천억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은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멈춘 이후 가동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미국 텍사스를 덮친 한파 영향으로 전력공급이 중단돼 셧다운이 발생했는데, 현재 전력과 용수 공급은 복구됐지만 라인 재가동을 위한 설비 점검 작업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셧다운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동 재개 시점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오스틴 공장으로 기술진을 급파한 상태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은 14∼65나노미터(10억 분의 1m) 공정을 기반으로 모바일 AP, SSD 컨트롤러,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 RF, CMOS 이미지센서 등 IT 기기용 전력 반도체 제품과 통신용
[첨단 헬로티] 스마트 모듈러 플렉스 MLPE 및 TS4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는 타이고 에너지(Tigo Energy, 이하 타이고)가 100만개가 넘는 ‘래피드 셧다운(rapid shutdown)’ 솔루션을 성공리에 출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타이고의 래피드 셧다운 솔루션은 주거 및 상업용 시장에서 미국 내 20여개 유통사와 PV 모듈·인터버 파트너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7년 미국 국가전기규정인 NEC(National Electric Code)와 2020년 690.12 규정에 대한 수요가 회사 기대치를 웃도는 출하량 실적으로 이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비용 효율적 안전 솔루션에 부합하는 래피드 셧다운 솔루션을 생산하는 타이고의 전략 역시 주효했다. 타이고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안전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인증한 주거 및 상업용 멀티벤더(multivendor) 래피드 셧다운 PV 솔루션을 공급한다. 래피드 셧다운 솔루션은 UL과 같은 인증기관에서 시험하고 검증받았을 때만 NEC 요구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고 타이고는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