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식품 품질 및 안전 상태를 실시간 추적확인 가능한 저가의 필름형 센서태그 개발 한국식품연구원 최성욱 박사 연구팀은 식품 포장지 내부의 습도, 가스 및 온도 등을 포장지 훼손 없이 외부에서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유통 중에 부주의한 취급이나 포장지를 뚫는 벌레 등에 의한 포장지 훼손에 따른 식품의 변질여부를 비파괴적인 방법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기술개발에 성공하였다. 현행 식품 포장지 결함검사는 생산과 제조단계에서는 버블테스트, 압력변화테스트, 형광물질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합력과 미세구멍(핀홀) 형성유무를 검사하여 포장불량을 검출할 수 있지만, 유통과 소비 전 단계에서 식품 포장재 훼손에 따른 식품 품질 또는 안전수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식품 포장지 내부의 습도변화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태그를 위치시키고 포장지 외부에서 센서태그의 신호를 읽어내는 방법을 통해 메세 핀홀의 발생에 따른 포장체 내부의 기체조성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제품의 품질 또는 안전 수준의 변화여부를 예측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포장지를 투과할 수 있는 테라헤르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블루투스 연결 장치 개발과 프로그래밍(4)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버전부터는 BLE(Bluetooth Low Energy)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어 쉽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호환되는 앱세서리 장치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폰에서와 마찬가지로 BLE에 관련된 프로파일 및 연결 방식은 동일하게 다루어지나 그 차이에 대해서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호에는 안드로이드폰에서 BLE 장치 프로그래밍에 대해 살펴봤고 이번호에서는 안드로이드와 연결되는 BLE 장치의 내부 구조 및 소프트웨어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다. 안드로이드와 블루투스 장치 그림1. 아이비콘의 동작 예 그림2. 음식물의 상태를 검사하는 앱세서리 그림1은 아이비콘의 동작 모습이며 그림2는 각종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앱세서리 장치,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림3은 온도 및 센서를 포함하고 있는 앱세서리 장치를 볼 수 있다. 그림2. 음식물의 상태를 검사하는 앱세서리 안드로이드 장치 프로그래밍 지금부터는 TI(Texa Instrument)에서 제공하고 있는 센서태그(SensorTag·그림4)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