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도기업 시만텍(www.symantec.co.kr)이 랜섬웨어의 최신 보안 위협 동향을 담은 ‘랜섬웨어 스페셜 보고서 2016’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랜섬웨어는 점차 정교화된 공격 기법으로 비즈니스화되고, 무차별적 공격에서 점차 ‘기업’을 겨냥한 표적 공격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만텍은 전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인터넷 보안 위협 데이터 수집 체계인 시만텍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lobal Intelligence Network)’를 통해 랜섬웨어 동향을 분석한 결과, ▲랜섬웨어의 기록 갱신 행진 ▲랜섬웨어의 평균 요구 몸값 상승 ▲‘기업’ 겨냥한 표적 공격의 시작 ▲APT 등 지능형 공격 기법 및 신규 위협 ▲랜섬웨어의 비즈니스 모델화 등이 주요 특징으로 조사됐다. ▲ 표 1. 랜섬웨어 신규 패밀리 비율(2015.01~2016.06) 랜섬웨어의 기록 갱신 행진 2015년 한 해 동안 100개의 신규 랜섬웨어 패밀리가 발견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4년 77개 대비 약 30%나 증가했다. 또한, 파일을 암호화하고
ⓒGetty images Bank [헬로티]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시만텍이 랜섬웨어의 최신 보안 위협 동향을 담은 ‘랜섬웨어 스페셜 보고서 2016’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랜섬웨어는 점차 정교화된 공격 기법으로 비즈니스화 되고, 무차별적 공격에서 점차 ‘기업’을 겨냥한 표적 공격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만텍은 전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인터넷 보안 위협 데이터 수집 체계인 시만텍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lobal Intelligence Network)’를 통해 랜섬웨어 동향을 분석한 결과, ▲랜섬웨어의 기록 갱신 행진 ▲랜섬웨어의 평균 요구 몸값 상승 ▲‘기업’ 겨냥한 표적 공격의 시작 ▲APT 등 지능형 공격 기법 및 신규 위협 ▲랜섬웨어의 비즈니스 모델화 등이 주요 특징으로 조사됐다. 2015년 한 해 동안 100개의 신규 랜섬웨어 패밀리가 발견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4년 77개 대비 약 30%나 증가했다. 또한, 파일을 암호화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크립토 랜섬웨어(crypto-ransomware)의 확산이 지속됐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