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로 도로 위 위험요소 '블랙아이스' 잡아낸다
[헬로티] 플리어시스템은 지하 매립형 스노우멜팅 시스템에 최적화된 ‘FLIR E5’ 열화상 카메라 도입을 통해 강화된 안전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FLIR E5 열화상 카메라는 스노우 멜팅 시스템의 시공부터 감리, 유지보수 작업까지 가능하다. 겨울철 눈이 아이에게는 반가운 존재지만 대다수 운전자에게는 교통체증과 사고를 유발하기 위험 요소다. 낮에 기온이 올라 녹은 눈이 저녁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도로 위에 얼어버리는 블랙아이스 역시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급경사 구간이나 곡선주행로, 터널의 입구와 출구, 그 외에 지하주차장과 지상부 연결지점 등에 쌓인 눈이나 얼음은 특히 더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는 스노우멜팅(snow melting)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지하 매립형 스노우멜팅 시스템은 도로표면 최고 150mm 아래에 전열선과 센서를 매설하는 방식으로 시공이 이뤄진다. 눈이 쌓이거나 결빙이 되면 센서가 자동으로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전열선에 전원을 공급하고, 열을 발생해 눈이나 얼음을 녹인다. 일부 지자체가 도로의 눈이나 얼음을 제거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