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제조업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바로 '스마트화'다. 디지털 전환을 필두로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 구현은 제조업의 혁신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디지털 전환을 위해선 현장에 맞는 혁신 기술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존재하지만 실제 중소/중견기업은 적용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벤치마킹'이다. 주변 성공 사례를 살펴보며 우리 현장에 맞는 디지털 전환을 강구하는 것이다. 이번 2023 AI 활용 기계/제조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는 부산국제기계대전과 동시 개최되며, 고객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철저한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발표로 구성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김대영 교수, 인타운 이용은 책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재선 박사, 버넥트 하태진 대표, 픽잇코리아 조영범 Application engineer, 마크포지드 조윤태 이사, 뉴로클 이홍석 대표가 연사로 나서 사례 중심의 AI를 활용한 기계 및 제조 디지털 전환을 소개한다. 오는 5월 18일 부산 벡스코 2층 세미나룸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e스킨 주름 튜브와 고운동성 케이블, 협업 로봇, 겐트리 장비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오렌지색 부스의 불을 밝히다 5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총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국제 기계전에 한국이구스가 참가한다. 격년제로 열리는 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 부텍은 올해 9회를 맞이했다. igus가 선보이는 주요 전시 품목은 e스킨과 협업 로봇, 로봇용 에너지 공급 시스템 등이다. IPA ISO 클래스 1 인증, 길이 조절과 유지 보수의 간편성, 재질이 갖는 자체 강성과 정의된 곡률 반경 등 클린룸 산업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e스킨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한국이구스는 2019 부텍에서 스마트 공장 솔루션으로 e스킨 플랫과 다관절 로봇암 robolink, 로봇용 다축 체인 등을 선보인다. 신제품 'e-skin ® flat'은 케이블 윤곽을 따라 완벽 밀폐 구조를 지원하는 평평한 디자인으로 설치 공간 소요가 극히 적다는 게 특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든지 신속한 케이블 교체가 가능하도록 지퍼로 쉽게 열 수 있게 제작해 개방이 불가능한 형태의 제품과 차이를 뒀다. 스마트 공장 솔루션으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