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KT가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데이터에 이어 음성통화 시에도 고객들의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렸다. KT는 국내 최초로 음성통화 시 배터리 소모를 절감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술을 전국 LTE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KT는 2017년 상반기 국내 최초로 데이터 배터리 절감 기술(Connected Discontinuous Reception, 이하 C-DRX)을 LTE 전국망에 적용한데 이어 이를 음성통화까지 확대 적용했다. C-DRX는 통화 연결 상태에서 데이터 송수신이 없는 경우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준다. 음성통화의 경우 데이터 통신과 달리 연속적인 데이터가 있어서 C-DRX 적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LTE 기반 음성통화인 VoLTE의 경우 실제 음성 데이터는 20ms마다 한번씩 전송되기 때문에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는 구간에서는 저전력 모드로 전환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KT는 이런 특성을 활용해 음성통화 품질은 유지하면서 배터리는 최대한 절감할 수 있는 최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전송 데이터 압축, 제어 신호 최소화 등 배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가 콤팩트 화장품 모양의 얇고 가벼운 LTE 라우터 ‘U+와이파이쏙 슬림’을 8일 단독 출시한다. U+와이파이쏙 슬림은 전국 어디서나 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휴대형 라우터다. 이 제품은 최대 10대 기기의 와이파이 동시 접속을 지원해 어떤 기기에서도 쉽고 편하게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며, 노트북, 태블릿,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대학생, 직장인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U+와이파이쏙 슬림은 13mm 얇은 두께에 지름 85mm의 원형 디자인을 채택해 우수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무게는 76g으로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배터리는 2300mAh 일체형을 채택했으며,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이 적용되어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구매 시 전용 가죽 파우치를 제공하고 출시 색상은 네이비 단색이다. 제품 전면의 LED 상태 표시등을 통해 LTE 네트워크 수신 및 와이파이 연결, 배터리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uLink(유링크)’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데이터 사용량, 연결된 기기 수 등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