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커넥트, 자산관리 서비스 SAEM 통해 분석한 결과 발표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올해 8월 상업용 태양광 발전시간이 지난해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17일, 전국 상업운전 중인 태양광 발전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8월 발전시간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 올해 8월 태양광 발전시간이 작년 대비 0.73시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 : 솔라커넥트) 솔라커넥트의 모바일 기반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 SAEM(쌤)에 따르면 전국 1,399개 발전소 기준 올해 8월 발전시간은 작년 동기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의 일일 평균 발전시간은 2019년 4.13시간에서 2020년 3.40시간으로 낮아졌다.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평균 발전시간 역시 2019년 4.11시간, 2020년 3.86시간으로 차이를 보였다. 올해 7, 8월 중 발전량 데이터 송신이 중단된 적 있는 발전소는 모두 22개소였다. 이중 일주일 내 데이터가 복구된 곳이 12개소(0.86%), 복구 기간이 길어져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발전소가 10개소였으며 이는 전체 발전소 수 대비 0.71%에 해당하는 낮은 수치다. 솔라커넥트 관계자는 &l
BNEF의 ‘새로운 에너지 전망 2016’에 따르면 2040년까지 발전부문에서 저탄소 에너지원(혹은 탄소 중립적 에너지원)이 세계 발전설비 총용량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풍력과 태양광이 향후 25년간 세계 신규 발전설비용량 8.6TW의 64%를 차지할 것이다. 그리고 총 투자액 11.4조 달러의 거의 60%가 풍력과 태양광에 투자될 것이다. 재생에너지 현황 REN21이 펴낸 ‘재생에너지 2016 세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재생에너지가 경쟁력 있는 주류 에너지원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음을 보여준다. 2015년은 재생에너지 설치 면에서 기록적인 한 해였다.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기록적으로 늘어나서 147GW 용량이 신규로 설치되었다. 현대적인 재생에너지 열용량도 지속해서 증가하였고, 수송부문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이 확대되었다. 분산형 재생에너지는 세계적으로 에너지 부유층과 빈곤층 간의 격차를 점차 좁혀 가고 있다. 2014년 기준 세계 최종 에너지 소비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19.2%에 달한다. 현대적인 재생에너지는 세계 최종 에너지 소비의 10.3%를 차지하였고 재래식 바이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