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IoT, 인더스트리4.0 등의 키워드는 현재 제조업 내에서 업계에 상관없이 뜨거운 화제이다. 절삭가공 업계에서는 공작기계 메이커를 중심으로 주목받는 영역 중 하나이다. 한편, 공구에서는 화제이지만 구체적인 제안에는 이르지 못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샌드빅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공구 메이커의 제안으로서 새로운 콘셉트 ‘CoroPlus(코로플러스)’의 도입을 개시했다. 이 글에서는 이 CoroPlus의 콘셉트 내용과 기능에 대해 소개한다. ‘CoroPlus(코로플러스)’는 단일 제품이 아니라, 새로운 제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샌드빅의 IoT 제안의 플랫폼과 일련의 제품을 총칭하는 호칭이다. 즉, CoroPlus에는 뒤에서 소개하게 될 여러 가지 제품·제안이 포함된다. CoroPlus에서는 제품의 제조 흐름을 3가지 영역·프로세스로 나눠 정의하고 있다(그림 1). 즉, ‘설계 및 생산 계획 프로세스’, ‘절삭가공 프로세스’, ‘가공 분석 프로세스’의 3 가지이다. 샌드빅은 절삭공구 메이커이지만,
[첨단 헬로티] ABB는 Relion 시리즈인 디지털 스위치기어의 보호 및 제어 계전기 계열의 신제품을 지난 11월8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DA On the Road 행사에서 국내 첫선을 보였다. 오랜 기술혁신의 산물인 REX640은 자유로운 구성이 가능한 다기능 계전기로서 사용자 맞춤 설계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 REX640 REX640은 동일한 장치로 다양한 유틸리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연하고 다양한 경제적인 보호 솔루션을 보장한다. 요컨대, REX640은 보호 및 제어 장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모듈성과 확장성을 통해 완벽한 사용자 맞춤설계가 가능하고, 제품 수명 주기 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REX640은 변화하는 보호 관련 요구 사항에 대해 항시 적용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해 지속적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REX640은 최상의 자산 관리를 제공한다. ABB의 배전 솔루션 사업부 총괄 알레산드로 페일린은 "REX640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솔루션 도입을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의 땀과 열정이 만
[첨단 헬로티] 임베디드 가상화 및 보안 SW 전문기업 쿤텍(대표 방혁준)이 가상 머신 기반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검증 솔루션인 ‘임페라스(Imperas)’를 국내에 출시하고, 자동차 및 전자 기기/반도체 제조, 군수 산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임페라스는 임페라스社가 지난 2008년 개설해 운영중인 OVP(오픈 가상화 플랫폼,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만든 가상화 플랫폼 솔루션이다. OVP(오픈 가상화 플랫폼)는 전세계 개발자 및 업계 전문가 1만 2천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디버깅, 테스팅, 분석, 오류 정보, 커버리지, OS 추적, 캐시 정보, 새롭게 개발된 디바이스 및 CPU 모델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쿤텍 측에 따르면, 임페라스는 하드웨어 장비 개발 전에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하여 개발 시간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대비 수십 배 이상 단축시킬 수 있으며, 간편하게 CPU를 재구성할 수 있어 설계 및 개발, 테스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임페라스는 물리적인 장비 테스트 환경 없이도 임베디드 시스템의 CPU 뿐 아니라 주변장치, 버스, 메모리 등을 모두 가상화 하여 실제 기기에서 실행되는 모든 기능들을 개발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어제(19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이노베이션 서밋 : 빌딩, 파워, 머신 (Innovation Summit : Building, Power, Machine)’을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전략 및 대응방안을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적 기술을 공유했다. 에너지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대에 국내 산업의 방향성에 대한 제시와 함께 더욱 효율성 있고 많은 기회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되었다. 현장 라이브를 통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고객도 실시간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대표하는 사물인터넷(IoT) 지원 및 상호운영이 가능한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KURAKI의 KBT-15MAX는 대형 테이블 타입 보링&밀링머신이다. 세계 최대급 CNC 호리젠탈 가공기로 대형 워크, 대형 앵글 플레이트 양쪽 모두 탑재 가능하다. 대형 테이블 사이즈(2,500×3,000mm), 대형 탑재물 중량(30톤 탑재 테이블)을 자랑하며, 테이블 베드와 컬럼 베드가 강하게 체결되어 테이블과 주축 간의 강성이 높고 고정도, 고능률 가공이 가능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초기 시장 장악과 기술 장벽 마련이 올해 목표 국내 레이저 솔더링 업계를 선도하는 넥스뷰 티엑스의 이동건 이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접촉 방식을 사용하는 솔더링 머신에 비해 품질반복성이 우수하고 소모성 부품을 사용하지 않아 작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레이저 솔더링 머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올해는 최근 양산성을 인정받은 레이저 솔더링 머신의 초기 시장 장악과 기술 장벽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뷰 티엑스 이동건 이사 레이저 응용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전반에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넥스뷰 티엑스는 레이저 솔더링 기술을 상용화해 인라인 및 오프라인 양산 조건에 맞는 레이저 솔더링 장비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레이저 솔더링 장비의 양산성이 인정받은 것은 최근의 일이지만, 미소·미세 부품의 마이크로 솔더링 분야에서의 차별성을 1차 공략 포인트로 삼아 관련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Q. 업계에서는 로봇 솔더링 머신에 익숙하다. 이를 대체하기 위한 레이저 솔더링만의 특장점이 있나 A. 로봇 솔더링과 레이저 솔더링 머신은 구성 및 물류
KSM의 웨이브 솔더링 제품인 HS04-3000PC는 PC Control에 의한 전자동 시스템을 구축·옵션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IR(Infrared) 적외선 예열방식을 채용해 열효율을 극대화 했다. 또한 Chocolate Nozzle을 사용해 미솔더를 최소화하고 Fill Back 조절을 가능케 하기 위해 Nozzle Plate 구동 시스템을 채용했다. 더불어 Slug Management System을 사용해 Pot 내 Dross 분리 및 솔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아폴로세이코코리아의 셀렉티브 솔더링 제품인 F-CAT500 Series는 In-Line 설비로써, 플럭스, 프리히터, 솔더링으로 구성된 3Module 셀렉티브 솔더링 제품이다. 이 장비는 분류높이 자동보정, 노즐 자동 클리닝, 자동납공급 납조수위 유지, Fiducial 인식을 통한 위치 자동 보정, 노즐 자세 검출, 솔더링 영상저장 및 조건이력 관리, Top 및 Bottom 3ch IR-Heater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인터넷을 통한 해외 원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이 제품은 인라인 레이저 솔더링 장비로써, 국내 최초로 자동차 전장 양산 라인에 적용됐다. 비접촉 솔더링 방식을 사용해 접근이 어려운 패키징 상태의 PCB 솔더링, X, Y, Z축 Vision Alignment에 의한 초정밀 솔더링, Beam Size 조절에 의한 미세 미소 부품 및 밀착 영역 솔더링 분야에서 기존 솔더링 방식의 한계를 넘어 정량 납땜에 의한 품질 재현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국부 예열 기능, 기판 예열 온도 유지 기능, 레이저 출력 모니터링, 스마트 와이어 피딩 기능, 비산 방지 구조, 흄 제거 기능, 동축 비전에 의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은 물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듀얼 헤드 탑재 옵션 등을 제공한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