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머니브레인은 AI Human 기술력을 토대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서기 위해 ‘딥브레인AI’로 새롭게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신규 사명인 딥브레인AI는 인공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의 일종인 딥러닝과 인간의 뇌를 의미하는 브레인의 합성어다. 스스로 학습하고 생각하는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구현된 AI Human 기술을 통해, 사람과 인공지능이 협업하는 모델을 제시하며 인류의 삶을 향상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AI Human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사람과 가장 가까운 비주얼을 기본으로 해 직접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자연스러운 립싱크 및 움직임, 표정 등을 구현해내기 위해 실존 모델의 음성과 영상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고도의 딥러닝 기반 영상합성 기술을 활용했다. 기존 사명인 머니브레인의 경우, 기업의 출발점이 된 금융 챗봇 사업에 영향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제한적이었다. 현재 딥브레인AI는 금융권을 넘어 언론, 방송, 교육, 커머스, 법률 등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며 AI Human 기술이 각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 방향
[헬로티] 서울대와 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딥페이크 탐지 경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영상합성과 딥페이크 기술을 보유한 머니브레인과 서울대학교의 인공지능 연구실(DSAIL)이 주최, 데이콘이 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 ▲딥페이크 기술 딥페이크 변조 영상 탐지 AI 경진대회는 딥페이크 기술의 부작용을 해결하고, 변조와 합성을 탐지하는 기술의 필요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의 변조와 합성을 탐지하는 연구 레퍼런스 데이터는 서양인 위주로 구성돼 있고, 적은 데이터 양을 가지며, 탐지 방해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제작돼 왔다는 점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이터를 제안함으로써 ‘AI hub 데이터 구축사업’을 홍보하며 데이터 사용을 활성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 들어 딥페이크를 이용한 변조 영상이 대중의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이 잇따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허위정보가 사실인 것처럼 가장한 사건이 그 대표적인 예다. 이에 각종 인공지능 기반의 얼굴 합성과 변조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받으면서 해당 영상 탐지에 대한 필요성이 대
[헬로티]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은 AI 영상합성 솔루션을 전화영어 전문기업 스피쿠스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 스피쿠스 박인환 대표 머니브레인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화영어 전문기업 스피쿠스와 협약을 맺고, 정부과제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과제 내용은 영어 발화데이터와 튜터 프로필을 합성해 고비용 원어민 튜터를 다량의 AI 모델로 대체하는 것이다. 머니브레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교육,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모델을 도입해 높은 활용성과 효율성을 증명한 스타트업이다. 머니브레인에서 구현한 세계 최초 실시간 영상합성 기술로 탄생한 AI 모델은 표정, 발음 그리고 제스처 등 실제 인물과 대화를 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출시된 인공지능 챗봇 영어 학습은 학습자의 발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원문과 비교 후 결과를 보여주는데 그치고 있었다. 머니브레인의 AI 기술로 탄생한 AI 모델은 유명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돼 있어, 사용자와 유대감
[첨단 헬로티] 머니브레인이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우수벤처기업 선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주체인 우수 벤처기업의 성과 공유와 성장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선정 대상은 비상장 벤처기업이며, 6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갖춘 52개 벤처기업을 선정한다. 심사는 스타트업, 지속성장, 연구개발, 일자리창출, 글로벌진출, 사회공헌 등 총 6개 부문을 대상으로 비상장 벤처기업 신청을 받아 3년간 경영성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머니브레인은 창업 3년 미만인 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성을 가진 스타트업 분야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머니브레인 딥러닝 기술 공개 해외 전시회 머니브레인은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인간과 가장 비슷하게 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월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을 공개했고, 7월 국내 최초 AI 얼굴 영상합성 기술로 제작한 인공지능 뉴스앵커를 공개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는 "벤처기업협회의 우수벤처기업 선정은 딥러닝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
▲ 인공지능 배달 챗봇 서비스 ‘얌얌’ [사진=머니브레인] [헬로티] 이제 배달음식이 먹고 싶다면 카톡친구 ‘얌얌’에게 “배달음식 시켜줘”라고 말하면 된다. 머니브레인이 인공지능 배달 챗봇 서비스 ‘얌얌’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메시지 앱에서 ‘배달봇 얌얌’을 친구 추가하면 채팅을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인공지능 배달봇 얌얌을 이용하면 채팅을 통해 약 20초 내외로 주문이 가능하다. 배달 주문 내역 버튼을 누르거나 “이전에 먹은 거 배달해 줘” 등의 명령을 통해 이전 주문 내역에 대한 정보 조회와 재주문이 가능하다. 배달 내역으로 주문할 경우에는 단 10초 안에 주문이 접수된다. 또한, 지역, 나이와 성별, 이전 주문 내역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 분석을 통해 메뉴를 추천해 주기도 한다. 머니브레인의 챗봇은 자연어 처리에서 나아가 시간, 장소, 주소, 메뉴 등을 인식할 수 있는 자연어 이해, 사용자별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문맥을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다이얼로그 매니지먼트, 사용자의 대화 문
▲ NH농협은행 금융봇 [사진=머니브레인] [헬로티] 카카오톡에서 ‘NH농협은행’을 친구추가 하면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금융업무를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 챗봇 전문 업체인 머니브레인은 NH농협은행에 1대1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금융업무를 상담해주는 금융봇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금융봇(bot)’은 카카오톡 기반의 채팅 자동상담 서비스로 상품 안내, 자주 묻는 질문(FAQ), 이벤트 안내, 이용시간 안내, 올원뱅크 바로가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머니브레인은 ‘NH농협은행 금융봇’은 개인화 엔진과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갖추고 있으므로 고도화를 거쳐 개인화 상품 추천이나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이 가능한 온디맨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머니브레인은 금융 외에 예약, 주문 등 태스크 분야별로 특성화된 자체 챗봇 서비스를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