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짐 헤플만 CEO, 'IoT, AR, PLM, CAD 기술 발전을 통해 노동력의 증강 이끌어내는 미래 선도할 것' PTC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 ‘2019 라이브웍스(LiveWorx)’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9500여명의 4차 산업혁명 전문가들이 참석해 650여명의 발표자로 구성된 240여개 기술세션과 100여개의 전시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 및 디지털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사장 겸 CEO는 기조 연설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은 제품, 프로세스, 사람이다. PTC는 IoT, AR, PLM, CAD의 발전으로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대신 노동력의 증강을 끌어내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한다.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인간을 융합함으로써 산업 영역의 엔지니어링, 제조, 운영에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PTC 짐 헤플만 CEO는 라이브웍스 기조강연에서 IoT, AR, CAD, PLM 기술이 노동력의 증강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PTC는 미국 보스턴에서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IT 업계 전문가 5,000여 명 이상을 초청한 가운데, 연례 최대 규모의 IoT 컨퍼런스인 '라이브웍스 2016(LiveWorx 2016)'를 개최했다. PTC는 라이브웍스 행사에서 IoT 분야 최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고,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 시장이 향후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먼저, PTC는 특별한 코딩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증강현실(AR)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그 동안 기업은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하고 싶어도 콘텐츠 제작자가 3D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기기와 기술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뷰포리아 스튜디오는 PTC의 3D 캐드(CAD) 소프트웨어인 PTC 크레오(PTC Creo) 및 IoT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와 연동된다. 때문에, 기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3D 자산을 PTC크레오 모델링 툴을 이용해 프로그래밍하고, 다양한 기기와 센서에서 생성되는 3D 데이터를 씽웍스를 통해 분석하고 어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