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파워 인터뷰] 엠티에스이 이봉호 대표이사 “TM로봇 한국 공식대리점 계약…점유율 확대 공세 펼치겠다”
[첨단 헬로티] 산업용 로봇 및 전동액추에이터 전문업체인 엠티에스이가 최근 대만 퀀타그룹과 TM로봇 한국 공식대리점 계약을 맺으며 국내 협동로봇 시장에 뛰어들었다. 엠티에스이 이봉호 대표는 유니버설 로봇, 쿠카 등 글로벌 메이커들보다 국내 시장 진출이 늦었지만, 단기간 점유율 확대를 위해 집중 공세를 펼치겠다고 말한다. 엠티에스이가 공급하는 TM로봇은 적재 중량이 6kg인 ‘TM5-700’과 4kg인 ‘TM5-900’ 모델 두 가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Robo Universe&K Drone 2017’(이하 로보유니버스)에 협동로봇 TM5 시리즈를 처음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연말에는 적재 중량이 10kg인 TM로봇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봉호 대표에게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Q. 로보유니버스 전시회에는 어떤 제품들이 출품됐나. A. 모두 3가지인데, 서보 프레스와 LM 유니트, TM로봇을 출품했다. 특히 협동로봇인 TM로봇 한국 공식대리점 자격으로 참가해 TM5 시리즈 데모기를 전시했다. Q. TM로봇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 A.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