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IBM은 IBM의 자회사인 IBM 더 웨더 컴퍼니를 통해 전 세계 날씨 정보를 국내 최대 검색 포털인 네이버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해외 도시에 대한 날씨 정보가 필요한 사용자들은 AI와 IoT, 빅데이터 기술 등 최첨단 기술과 고성능 수퍼컴퓨팅 파워, 분석 전문성을 토대로 제공되는 신뢰도 높은 IBM의 세계 날씨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해외 교류의 증가에 따라 특정 도시에 한정해 제공하던 해외 날씨 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IBM 더 웨더 컴퍼니의 기상 데이터를 도입해 더 많은 도시에 대한 다양한 날씨 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포탈 사용자의 경험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신상희 네이버 날씨 서비스 매니저는 “네이버 날씨 정보 서비스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 중의 하나이다. 해외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기상 정보에 대한 네이버 사용자들의 요구가 증가했고, 국내 최대 검색 포탈 사이트로서 사용자들에게 가장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책임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IBM의 기상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IBM 코그
[첨단 헬로티] 알파웨더 개발 및 기상 분야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KAIST(총장 신성철)과 17일, ‘알파웨더 개발 및 기상 분야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알파웨더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시간 당 약 15만 개의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예보관이 신속·정확한 예보정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상 분야 △인공지능 기술 공동 개발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자료 공유 △인공지능 전문기술 자문 및 관련 연구에 관한 협업 △인공지능 연구결과 및 학술교류를 위한 협력방안 수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상청과 KAIST는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기상 분야에서의 글로벌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해 7월 벤처형 조직으로 인공지능예보연구팀을 신설하여 ‘알파웨더’ 개발에 착수했다. 알파웨더 개발은 예보관이 객관적 의사결정을 신속하고 정확히 할 수 있도록 매일 2.2TB
육상 및 해상 재난, 재해 시 다양한 긴급 재난 통신 서비스 제공 국내 연구진이 지난 2014년 지상 통신망 붕괴 시 활용 가능한 위성통신의 핵심 모뎀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를 통해 상용 수준의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및 검증에 성공했다. 이로써 홍수나 지진 등 긴급 재난으로 인해 기존 통신망이 붕괴됐을 때 위성을 통한 효과적인 통신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0Mbps급 초소형 기지국(VSAT : Very Small Aperture Terminal, 지름 1m 정도의 소형 안테나를 가진 위성통신용 지구국) 및 단말기 통합 위성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모습 통신 효율성과 위성망 안정성 높여 ETRI와 공동으로 이 시스템을 개발한 넷커스터마이즈사는 Ka 대역(20G∼30GHz 대역의 주파수이며, 주로 위성통신 분야에 사용된다)의 천리안 위성(ETRI가 지난 2010년에 개발한 위성통신탑재체로, 자연재해에 따른 국가 재난방재 통신이나 육군·해군 통신, 기상청 등의 공공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을 이용, 캠코더 영상 및 CCTV 등 영상 전송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