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더이상 기술 유출은 없다"...중기청.경찰청 中企 기술 탈취 초동대응 위한 ‘핫라인’ 운영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피해 신고를 활성화하고 초동대응 강화를 위해 기술보호 전문가 상담과 신고·수사를 연계하는 핫라인을 지난 4일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 범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종합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현재 운영중인 ‘기술보호 통합 상담센터’에 신고 기능을 추가하여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 상담·신고센터」로 개편하여 신고 초기단계부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기술보호 통합 상담·신고센터로 접수된 기술유출 신고건에 대해 보안·법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경찰청 연계 여부를 판단하여 수사 요청하고, 경찰청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 위반 여부 및 신고 내용을 검토하여 수사 대상을 확정한 후 해당 지역 산업기술 유출수사 전담팀에서 조속히 수사하게 된다. 센터의 보안진단 접수 건 중 전문가의 사전진단 결과 심각한 보안문제 및 기술유출 피해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기술보호 전문가와 산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