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의 송전선로와 변전소, 배전선로, 대형건설 현장에 이르는 1만4626건의 전력 설비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기분야 교수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단을 활용하여 대규모 변전소 및 20년 이상 경과된 전력구 등 고장 발생 시 사회적 파장이 큰 14개소(345㎸ 세종변전소 등)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 한국전력이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 (한국전력 제공) 또한 한전 자체적으로는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 등 핵심 시설을 대상으로 열화상 진단, 드론 등 과학화장비와 기술을 적용한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사안에 따라 즉시 또는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 등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진단 점검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점검사업소에 정부의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출연기관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성과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국내 유일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만큼 전기·에너지, 기계(모터, 로봇), 화학(배터리, 나노), 반도체, 의료기기 등 다양한 연구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 또 다른 주요 업무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부문에서는 높은 전압과 많은 전류를 기반으로 시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칫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와 화재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KERI는 수년 전부터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위험장비 및 설비에 대한 검사를 상시 진행했다. 전력기기의 경우 위험한 시험장비와 작업자가 위치한 ‘컨트롤 룸’ 사이에 적절한 거리를 두는 운영 구조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했고, 시험장소 주변에 안전펜스 및 위험전광판, 비상경보시스템을 설치하며 관계자 외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지난 5일(월)부터 18일(일)까지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경영진 및 본사 주요 부서장 주관으로 전력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복합변전소(47개소)의 화재 취약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전력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한전은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 및 보고체계를 강화하여 불시 정전에 대비한 비상대응 태세를 구축 운영함.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도 고객센터(☏123)와 ‘스마트한전’ 앱을 운영하여 전기관련 민원에 24시간 응대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은 전국에 산재한 송전선로 2,810회선, 변전소 839개소, 배전선로 10,367회선 등 전체 전력공급설비뿐만 아니라 통신보안설비 및 대형공사장까지 전력분야 전반에 결처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력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 중이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실효성 제고를 위해 화재취약시설 집중점검, 첨단장비 기술을 활용한 설비점검을 집중 추진하며, 정부 방침에 따라 안전점검 실명제, 국민참여 확대, 점검결과 대국민 공개를 추진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