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바코드 기호를 정확하고 빠르게 판독, 컴팩트한 크기로 설치 효율 높여 코그넥스코리아는 다양한 바코드 기호를 정확하고 빠르게 판독할 수 있는 컴팩트한 크기의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 28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 280’은 컴팩트한 크기로 일직선과 직각, 두 가지 설치 옵션을 지원해 자동차, 의료기기, 생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코드 처리 및 범위 기능을 향상한 고해상도 센서를 탑재해 코그넥스의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시리즈 중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고 안정적인 바코드 판독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DPM 코드를 포함해 1D, 2D 코드에서 뛰어난 판독률을 자랑한다. 까다로운 자동차 및 의료기기 부품 표면의 작은 DPM 코드를 손쉽고 정확하게 판독해 추적하며, 고속 제조 라인별 각각의 바코드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판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팔레트 코드 판독 시 코드가 반사성 포장지 안에 있더라도 팔레트의 1D 및 2D 라벨 기반 코드 판독이 가능하며, 넓은 DOF로 사용자가 제시한 코드를 정확히 판독해 프레젠테이션 스캔에도 적합하다. 더불어 데이터맨 28
[첨단 헬로티] 코바야시 사토시 (小林 敏), 타치바나 토루 (立花 亨) 미크론정밀㈜ 1. 서론 줄질, 탭가공, 스크레이퍼 다듬질, 가공에는 많은 도구를 이용한다. 처음으로 이들 도구를 사용한 사람이 당황스러워하는 것은 힘 가감이다. 몇 번이나 실패를 거듭하면서 만듦새를 확인, 조금씩 능숙해져 간다. 선반, 볼반, 밀링반 등의 고정형에서도 수동 핸들을 돌려 가공을 하는 공작기계는 핸들을 돌리는 힘, 손에 전해지는 진동, 그리고 가공음 등 작업자는 많은 정보를 얻어 공작물을 높은 품질로 만들어 간다. 작업자는 그 능력을 습득해 가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의 낭비, 불량품의 낭비를 느끼고, 그것이 다음 세대에 대한 기능 전승의 동기가 되어 보다 고도의 가공으로 발전시켜 왔다. 수치제어장치를 탑재한 공작기계를 다루게 되고, 힘 가감은 공구 이송 속도 이른바 F 코드 입력을 대신했다고 할 수 있다. 가공 스테이지는 보호 커버로 덮어져 작업자가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매우 적어졌다. 보호 커버로 덮어진 자동 가공의 낭비를 어떻게 느끼고, 앞으로 어떻게 진화시켜 가면 좋을까. 동사는 내면 연삭반 및 센터리스 연삭반에 각각 특화한 동력계와 제어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