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고려정밀공업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다뱡향 단조성형 기술을 개발하고 ‘고강도 특수강 소재성형을 위한 다방향 동시 단조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한데 이어, 본격 특수강 및 STS 제조설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 고려정밀공업 고려정밀공업에 따르면 본 장비는 기존 자유단조 프레스에 단순 장착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RFM 대비 1/10~1/20 가격으로 단조 효율개선을 실현했다. 또한, 기존 공정에 비해 작업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효율개선은 물론, 단조품에 압축변형과 전단변형이 동시에 가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고려정밀공업 관계자는 “현재 전 제조산업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향후 다방향 단조장비 등 신사업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고려정밀공업은 1976년에 설립된 이래, 냉온간 단조금형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국내외 단조 기업과 자동차 부품 기업, 발전소, 조선 해양 중공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고려정밀공업은 스마트 공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생산 공정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생산관리를 혁신하고 있으며, 바코드 시스템을 적용한 가공 부품 LOT 관리, 자주검사 관리의 시스템화를 통해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SIMTOS 2018에 참가한 고려정밀공업은 다양한 로터리 조인트를 선보였는데, 그중 공작기계용 로터리 조인트 KRP 시리즈는 공작기계의 다포트 인덱스 테이블에 적용되어 회전부에서 고정부로 각종 유체들을 전달하는 장치이다. 이 시리즈는 2포트부터 8포트까지 다양한 포트 수와 사이즈로 제작 가능하다. 그리고 KRF 시리즈의 경우 샤프트 형상을 플랜지 타입으로 제작, 싱글 타입과 더블 타입으로 구분되며 더블 타입의 경우 필요에 따라 동일 축상에 2개의 로터리를 각각 회전시키거나 동시에 회전 가능하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서는 절삭기계, 절단 및 성형기계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