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친환경차 부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규격 인증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1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지난달 평택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 해외규격 인증비용 지원에 더해 해외 납품처가 요구하는 신뢰성 평가비용까지 포함했다. 또 자동차 산업 특화 품질인증인 IATF 16949(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비용을 새로 지원 항목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기업당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건수 제한 없이 인증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1월 1일부터 공고일 이전까지 이미 신청했거나 완료한 인증도 소급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를 두고 친환경차 부품을 개발·제조하며 수출 중이거나 준비 중인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 품목에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핵심 동력원과 구동장치, 전기전자 부품, 충전설비 등이 포함된다. 지원금은 인증 및 평가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급되며, 기업은 최소 20% 현금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항목에는 CE, UL, NRTL, CCC, IATF 16949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 안산시가 관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에 첨단 제조 로봇산업 개발·실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안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첨단 제조 로봇 개발·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관내 관련 기업 육성 및 사업화 지원 ▲ 첨단 제조 로봇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 협력사업 발굴·추진 ▲ 첨단로봇·스마트제조 확산을 위한 특화 사업기획 및 추진 등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로봇 공정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시는 실증 과정에 일정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전날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이기형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부총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관내 제조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안산시의 디지털 전환 사업 및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안산시, 한양대학교, 경기테크노파크 4곳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안산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글로벌 기술력을 갖춘 카카오클라우드의 기술 역량을 활용해 안산시의 디지털 전환 및 기업 육성을 협력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협약식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경진 대표, 안산시 이민근 시장, 한양대 이기형 부총장, 경기테크노파크 유동준 원장 등 각 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양대 ERICA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설립을 계기로 시작됐다. 특히 기업과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의 다자간 협력으로 지역 산업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안산시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 협력 ▲청년, 로봇 등 첨단기업 육성 추진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전환·도입 우선 협력 ▲디지털 전환을 통해 안산 스마트허브 구조개선 기술선도 노력 등이 담겼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안산지역 내 IT유망기업 육성과 전통산업 및 공
경기 안산시는 노후한 반월시화산업단지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시설 중 하나인 '디지털전환허브'가 준공돼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디지털전환허브는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종합지원 체계 구축 및 관련 연구시설의 집적화를 위한 시설로 상록구 사동 90블록에 연면적 1만6,529㎡,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됐다. 국비 100억원, 도비 115억원, 시비 200억원, 경기테크노파크 50억원 등 총사업비 465억원이 투입돼 2020년 착공 후 3년여 만인 올해 4월 준공됐다. 디지털전환허브는 스마트제조 공정을 미리 보여주는 모델하우스 개념의 '데모 공장', AI(인공지능)·빅데이터 지원 및 연구센터, 디지털전환 관련 기업 입주시설 등을 갖췄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시설 운영을 맡게 되며, 오는 1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전환허브가 개관하면 반월시화산단 내 안산지역 1만1천여개 기업이 스마트공장 설치를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안산시는 지난 4일 디지털전환허브에서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와 시청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을 점검하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는 '2023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사업'에 65개 기업을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대상을 당초 55개 사에서 10개 사 추가해 65개 사로 확대했다. 도는 지난 4년간('19∼'22년) 설비 및 솔루션 위주의 단순 지원내용에서 올해는 기초부터 고도화단계까지 4가지 유형별로 사업을 확대했다. 선정기업은 현장의 제조공정 현황과 수준에 따라 ▲(유형1) 설비 도입 ▲(유형2) 솔루션 구축 ▲(유형3) 안전, 에너지·탄소중립, 보안 등 특수목적 ▲(유형4) 데이터 활용 등 총 4개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작년까지 3천만 원이었던 지원액 한도도 대폭 확대해 올해는 유형별로 5천만 원(유형1, 유형3), 7천만 원(유형2), 8천만 원(유형4)까지 지원하며, 과제 수행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선정된 도입기업은 올 하반기 공급기업과 함께 지능형(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며, 경기테크노파크는 선정기업에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며 도입-공급 간 의견조율, 현장 애로 해결지원, 과제 일정 및 프로세스 관리, 구
최신 3D 프린팅 기술 소개·네트워킹 기회 제공 오는 27일 ‘로봇 및 미래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 세미나가 안산시 상록구 소재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조를 말하다(Let's Talk Manufacturing)’를 주제로, 스트라타시스(Stratasys)·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 주체인 스트라타시스는 본 행사에서 제품 디자인 개선·시제품 제작 사례 등과 고강도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또 FDM(Fused Deposition Modeling)·PolyJet·P3·SAF 등 3D 프린팅 산업 내 최신 솔루션 및 기술과 이를 활용한 사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조성근 상무·고유성 부장·신현기 과장, 김민재 고려대학교 KU 개척마을 ‘X-GARAGE' 매니저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시제품 설계·해석·제작 프로세스 등이 주제다. 문종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기술을 공유하고, 참석객에게 지식 축적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전략 수립 경기도가 지역특화산업인 미래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AI)솔루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혁신네트워크를 19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미래차 제조데이터 혁신네트워크’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 기반 문제해결 시스템을 개발하는 인공지능(AI)솔루션기업 15개 사가 참여한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3년간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차나 수소차 등 미래차 제조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제조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혁신네트워크는 이 과정에서 제조기업 자문과 제조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미래차 연관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는 혁신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제조혁신 지원체계를 확립해 스마트공장을 통한 생산자동화를 넘어 제조데이터를 활용한 제조혁신 단계까지 경기도 기업의 인식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19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발족식에는 엠아이큐브솔루션을 비롯한 15개의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도 함께 개최돼 경기도 중소기
[헬로티]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F)가 오는 12월 4일(금)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3D프린팅 산업 동향 세미나 및 3D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산업 동향 세미나 및 3D프린팅 경진대회 포스터 이번 경진대회는 3D프린팅 기술 활용 전망에 대한 정보 제공을 비롯해 실생활에 도움되는 아이디어 발굴, 3D프린팅 산업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3D프린팅 기술 활용 전망에 대한 정보 교류하기 위해 준비됐다. 경진대회 참가대상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일반인(대학생 포함)이며, 세미나 참석만도 가능하다. 행사 당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3D프린팅 산업 동향 세미나를 진행한 뒤에 3D프린팅 경진대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대회 후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순으로 수여되며, 제출한 3D프린팅 출력물은 경기TP 무한상상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헬로티] 금속 3D프린터 운영인력 양성사업, 3D프린팅 부품 성능평가 제공사업 추진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금속소재 분야 3D프린터 활용도를 높여 제조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금속 3D프린터 운영인력 양성사업’과 ‘3D프린팅 부품 성능평가 제공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첫째 ‘금속 3D프린터 운영인력 양성사업’은 중소기업들이 금속 3D프린터를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금속 3D프린팅 활용 계획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다. 교육은 시흥 소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에서 올 하반기 총 3회(10월 1회, 11월 2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1회 당 10명 내외 교육생을 대상으로 5일간 하루 6시간씩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금속 3D프린팅, 후처리, 분석 과정 등에 대해 센터 내 각종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실습위주로 배워봄으로써 실제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키우게 된다. 기업들은 양성된 인력을 활용, 기존 제조기술로 제작하기 어려웠던
[첨단 헬로티]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초이론을 비롯한 3D프린터 운용 기능사, 오토데스크 모델링 프로그램, Solidworks, 3D데이터 편집, 3D프린터 활용 및 출력실습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도 내 대학생, 예비 창업자, 직장인 및 일반인에게 3D프린터 및 모델링에 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해 3D프린팅 산업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도 내 기업의 관련 분야 인력난 해소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제1~15차 3D프린팅 산업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교육'은 오는 5월 20일(수)부터 7월 30일(목)까지 이어지며,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5개 교육과정 당 10~15명 이내로 제한한다. 교육내용은 3D프린터 운용 기능사, 오토데스크 모델링 프로그램, Solid Works, 3D데이터 편집, 3D프린터 활용 및 출력실습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 특전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오토데스크 프로그램 및 솔리드웍스 교육 수료자에게 공인 수료증이 발급된다. 접수기간은 각 교육 프로그램 시작일 3주
[첨단 헬로티]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F)는 12월 4일 경기테크노파크 5동 세미나실에서 '제1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미래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4일 진행된 세미나 전경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의 흐름과 더불어 최근 산업 분야에서 거론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목하며, 이에 따른 미래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연사로 초청된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의 권위자로서 세미나 당일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인공지능 시대의 반도체 기회'라는 주제로 두 번의 강연을 진행했다. 김정호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대해 여러 방법이 있는데 세 가지로 말한다면, 데이터 시대, 인공지능 시대, 인공창조 시대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제 인공지능망의 구조를 정할 필요가 있다. CNN, RNN, LSTM을 바로 쓰거나 변형할 수 있다. 대부분 기본 구조를 따르면서 변형하게 된다. 또는 복합적으로 합쳐서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때, 데이터 자체도 문장, 그림, 목소리 등 융합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구조를 멀티모달(Multi-modal) 구조라고
[첨단 헬로티] 경기테크노파크는 23일인 오늘 경기테크노파크 5동(RIT) 3층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3D프린팅기술이 가져온 의료 및 제조 혁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혁신 동향 및 3D 프린팅 관련 산업동향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로 관련 최신정보 전달 및 기업인 교류의 장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남보건대학교 의료3D프린팅융합과 김학성 교수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창업자와 중소기업인, 일반인,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 학과장인 김학성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의료 분야에 접목된 3D프린팅 기술을 설명했다. 김학성 교수는 진보된 3D프린팅 기술을 설명하며 "3D프린팅은 현재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성형외과, 치과를 중심으로 골절 합용판, 추간체 유합보형재, 인공관절, 두개골 성형재료, 의료용 가이드 등 환자 맞춤형 제작에 유용하게 활용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국내외 3D프린팅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면서, 의료 분야는 발전하는 3D프린팅 기술로 인해 비용 절감 및 수술 시간 단축을 통한 성공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
[첨단 헬로티] 경기테크노파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역량인 3D 프린팅 관련 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9월 23일부터 ‘경기도 산업단지 3D프린팅 활용 순회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전액 지원하는 이번 교육사업은 산업단지 인근의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인들이 근거리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익히고 산업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산업체에 맞추어 진행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화성 및 오산지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장소는 오산시 위메이크센터와 수원대학교이며, 반월시화산업단지 인근 기업을 대상으로는 안산근로자종합복지관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안산분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수원산업단지 내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및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 북부의 기업들은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기계 부품 3D 설계 기초 4개 과정, 기계 부품 3D 설계 심화 4개 과정, 바이오 3D프린팅 1개 과정 등 총 9개 과정에 대해 36차에 걸쳐 진행된다. 산업별 3D프린팅에 적합한 전문 설계 프로그램인 ZW3D, Fusion360, Inventor, AV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주요 기술을 발표한 '4차 산업혁명과 안산의 미래포럼'이 경기테크노파크 3동 1층 다목적실에서 31일에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기본적인 개념과 이해를 돕고, 최신 기술 소개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에는 유관기관 및 공무원, 기업종사자, 대학생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과 안산의 미래포럼'이 경기테크노파크 3동 1층 다목적실에서 31일에 열렸다. 포럼은 개회식 이후 오전 주제발표와 오후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다섯 번의 연사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KIAST 이민화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초음파진단기를 개발한 메디슨을 창업했던 이민화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두고 '사람과 사회를 위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두 번째 발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우혁 정책총괄과장이 '5G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한양대학교 박태준 교수가 '안산형 제조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었고, 아스팩컨설팅 차
[헬로티] ‘한국금형비전포럼 2016’이 6월2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9회째인 한국금형비전포럼은 제조업과 관련된 최고의 금형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연구 결과물을 발표하고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로, 금형 관련 종사자들에게는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인 동시에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스마트 금형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2편의 초청인사 특별 강연, 4편의 기술사 발표, 10편의 후원사 신기술 코너 등 총 16편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11개의 후원사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최신 기술 소개 및 마케팅 공간으로서 자유로운 상담과 비즈니스가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 나선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강신재 원장은 ‘한국 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경기테크노파크 윤성균 원장이 ‘스마트 공장 거점클러스터 추진정책’을 소개하는 등 금형산업의 미래를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금형비전포럼을 주관한 한국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