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인생네컷과 함께 기대 신작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한정판 프레임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이 7월 전세계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하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60억 뷰를 기록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 '신의 탑’은 '스물다섯번 째 밤'이라는 소년이 '탑'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오르며 일어나는 군상극으로, 게임에서는 원작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 보듯 감상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넷마블은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를 증정하는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인생네컷 프레임 4종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이 중 1종은 인생네컷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위드모션 프레임이 적용됐다. 위드모션 프레임은 캐릭터들이 이용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듯한 움직임이 있는 프레임이다. 이용자가 해당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으면 '신의 탑'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 '쿤 아게로 아그니스'와 함께 움직이면서 촬영하는 모습을 QR코드 인식 또는 인생네컷 앱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레임 4종은 인생네컷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넷마블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앞으로 멜론, 벅스 등 음원사이트에서 '미리듣기' 해보고 다운받은 음악은 환불할 수 없게 된다. 대신 영화나 음악과 같은 디지털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반드시 시험사용상품을 제공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같은 내용의 전자상거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정된 전자상거래법에서는 통신판매업자가 사전에 구매 철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표시하고 '미리듣기' 등의 시험 사용상품을 제공한 경우에는 다운로드 된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소비자가 청약 철회를 할 수 없도록 했다. 통신판매업자는 일부 이용 허용(1분 미리듣기), 한시적 이용 허용(1일간 무제한 듣기), 체험용 디지털콘텐츠(뷰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야 한다. 다만 유료 게임 아이템과 같이 시험 사용상품을 제공하기 곤란한 경우에 한하여 관련 정보만 제공해도 된다. 또한 소비자 피해나 사기 등 문제가 발생한 경우 앞으로 공정위원회가 판매를 중지하도록 조치할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사기 사이트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어 소비자 피해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공정위 측은 "개정 전자상거래법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