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지난 11월 29일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공기관의 LED조명등기구 개체에 의한 전력절감효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본청과 본사를 합한 996개소의 공공기관은 약 520만개의 형광등을 LED조명등으로 교체해 약 50만MWh를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제주도의 한 달 전력사용량에 해당되는 수치다. 2018년까지 조명등기구의 교체는 약 81%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LED조명등기구의 보급목표인‘2020년까지 100%’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목표 달성으로 LED조명시장 활성화와 민간LED조명 보급도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향후 건물에너지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는 조명분야의 효율향상을 위해 ‘국가에너지효율혁신전략’에 따른 2030년 형광등 퇴출과 함께 스마트조명의 보급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김창섭 이사장)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윤갑석 원장)은 9월 10일(화)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신재생, 효율, 건물에너지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관리, 건물에너지 기술발전 관련 사업 및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효과적인 국가 에너지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신재생 공동연구 분야(신규 인증품목 및 기반구축 등) 창출 및 추진 ▲ 태양광(PV, BIPV)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인증 및 기반구축 공동 추진 ▲건물부문 에너지이용합리화 정보협력 및 표준화 인증 지원 ▲효율관리제도 성과확산을 위한 시험 및 기술표준화 등을 골자로 신재생·효율·건물에너지 분야 보급 확산과 산업육성 부문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시험·인증 연구기관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신재생·효율·건물 분야에서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