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초정밀 절삭 가공 시스템 공급사인 Moore Nanotechnology Systems(이하 Nanotech)와 중화권 내 시장 확장 서비스 분야 선도기업 DKSH는 중국 상하이 민항개발구에 초정밀 절삭(UPM) 데모,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부지 면적이 350㎡인 이 시설은 Nanotech 고객이 구면 및 비구면 광학 렌즈, 몰드 핀, 거울, 자유형 광학 장치, 기타 초정밀 절삭 부품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모델 250UPLV2 컴팩트형 다이아몬드 선삭 선반을 직접 학습,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트레이닝, 컨퍼런스, 1:1 미팅 형태로 단연(single point) 다이아몬드 선삭 외에 이와 관련된 측량 장비, 응용 공학, NanoCAM4 소프트웨어 지원도 제공하게 된다. 스캇 게르하르트(Scott Gerhart) Nanotech 영업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Nanotech는 카메라 모듈, 소비자 가전제품,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 걸쳐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지역 파트너사인 DKSH와 공동으로 첨단 센터를 건립한 것
[첨단 헬로티] 한전이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최종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한전은 7월 2일 오전 10시 15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민관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정부와 원전산업계, 수출금융기관이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 본격적인 원전수출 총력대응에 들어간 모양새다. 본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 원전 관련 공기업 사장단, 기자재 업체, 시공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최근 1,400MW급 2기 규모의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우디는 원전건설 역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5개국(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을 예비사업자로 선정, 향후 사업조건 협상을 통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민관 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를 통하여 정부와 원전산업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총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사우디 원전사업 최종사업자로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대표단체로 신청한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사무국을 개소했다. 정부는 현장맞춤형 인력 양성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별 인적자원 개발을 전담하는 11개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인자위)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이는 인력양성사업의 실질적 권한과 주도성을 산업계로 넘겨 공급자 중심의 직업능력교육을 수요자 및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현장적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사무국 개소식에는 전기·에너지·자원산업인자위의 주요 구성원인 ▲대한전기협회 김무영 부회장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곽기영 이사장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김상복 이사장 ▲대한전기학회 김희준 회장 ▲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 유해출 회장 ▲한국광업협회 김영범 회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이용두 부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박창형 부회장 ▲한국광해협회 김혜찬 부회장 ▲해외자원개발협회 이철규 상무이사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송석훈 사무국장 ▲한국BEMS협회 박병훈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장철호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자위 위원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인자위는 먼저 인력수급 전망과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산업별